2009년 4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불타는 열정 불타는 열정을 가진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을 간직할 것이다. 이들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미래가 얼마나 암담하든, 늘 열정으로 스스로를 격려할 것이며,
자신의 열정이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 일생 중 적어도 하루는
가슴이 뜨겁게 뛰어야 합니다.
특히 청년기에 그런 날이 있어야 합니다.
'불타는 열정'이 가슴에 지펴지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불타는 열정과 함께 방향이 필요합니다.
열정은 있는데 방향이 없거나, 방향은 있는데
열정이 없으면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 '한국 청년에게 고함' -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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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을 위한 5회 연속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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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일)부터 매달 두번째 일요일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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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4월12일)
제2강: 아름다움도 자란다(5월10일)
제3강: 씨앗 뿌리는 20대에 꼭 해야할 37가지(6월14일)
제4강: 꿈은 이루어진다(7월12일)
제5강: 꿈너머꿈(9월13일)

* 장소 : 무학교회(서울 행당동. 5호선 행당역 부근)
* 대상 :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 강사 : 고도원(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 문의 : 02)2139-0061(청년사역부 이상갑목사)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며,
자녀나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은 부모님,
선생님들도 환영합니다. 오실 때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5호선 행당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 카이스트 대학원(MBA) 강연 후기 -

아래에 소개하는 글은
얼마 전 카이스트 MBA에서 강연을 한 뒤
학생들이 남긴 후기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주석>
강연을 들으면서 계속 하게 되는 고민이
과연 진정한 나의 꿈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끊임없이 자문하고 생각하고 고민해 보지만,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과제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 그럼에도,
이런 꾸준한 고민과 성찰이 결국은 진정한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만들어준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연은 뭐랄까 Positive Reminder의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좋았다.

<김형준>
오늘은 신념과 꿈이라는 것을 배운 것 같다.
'꿈너머꿈'이라는 말이 맘에 참 와 닿는다. 살면서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해 보았으나 '꿈너머꿈'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나의 꿈을 향해 간다는 목적의식이 더욱 더 강해지는 말인 것 같다.
꿈이 끝이 아니었고 꿈 뒤에는 다른 꿈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지금의 나를 더욱 더 발전시켜 신념과
기본기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윤덕진>
적지 않은 나이와 이제 많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현재의 진로라고 스스로 정의해 왔지만 오늘 강의로 다시 한 번
어린 시절에 꿈꾸어왔던 '타인에게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그런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하여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과
해야 하는 일들을 다시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소한조>
고도원 선생님의 인생이
그렇게 파란만장 했다는 게 놀랍긴 하지만
그런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인생의 책'이라는 것과 그로 인한 인연,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한 자에게 찾아오는 기회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 모두가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즉 기본기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특히 '인생의 책'과 관련된 일화는, 책이라면 전공 서적과
실용 서적밖에 몰랐던 내게 큰 가르침으로 다가왔다.

<김성래>
꿈을 갖는 것은 것은 청년의 가슴 속에
북극성을 하나 심는 것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북극성은 나의 삶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며, 세상이 나를 저버리는 것과 같은 절망과 좌절감 속에서도
걸어가야 할 길을 잃지 않도록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고 말해 주셨다.
일반적으로 많은 유명인사들의 약력에는 그들의 산봉우리만이
소개되었을 뿐, 산봉우리 사이 사이의 깊은 절망의 계곡은
빠져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그들이 진정 유명인사가 된 이유는,
그리고 그들이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절망의 계곡에서 좌절감에 빠졌을 때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멋지게 극복해 내었다는 것이며,
극복하기 위한 힘인 '희망'이라는 존재를 가슴 속에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지각할 수 있었다.

<김민유>
고도원 선생이 강연 중 여러 번 강조한
'독서카드'에 대한 언급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단지 바쁘다는 이유로 멀리 하고 있었던 간접 경험의 결정체인
책을 다시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예전에 읽었던
책일지라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저자의 생각이나
감동이 전혀 다르게 다가오듯이, Kaist에서의 2년을
더욱 정진하는 기간으로 삼아야겠다.

<권경윤>
고도원 이사장님의 세미나를 듣고 나왔을 때
이제까지 세미나와의 다르다고 느낀 점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세미나가 한 편의 글을 읽은 것과 같이 체계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구성되었다는 것이었다. 고도원 이사장님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글을 쓰는 능력을 이런 면에서도
엿볼 수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정병훈>
3월17일 아침에 읽은 '대팻날을 갈아라'라는 제목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는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라고 쓰여있었다.
고도원 이사장 역시 강연에서 꿈도 중요하지만 실력을 위해
기본기를 기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영공학 과정에서 나의 기본기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 강연회였다. 나의 기본기를 통해
30년 뒤, 진정한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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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남겨주신 카이스트 대학원생들께 감사드리며,
이 후기들을 모아 전해 주신 윤미자실장님께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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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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