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혜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손을 놓아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의《깊은 슬픔》중에서 -  


* 지독히 사랑했던 그와 헤어지고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겨워서 다시 붙잡으려 했다가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사랑했지만 떠나기를 원할 때는 그저 손을 놓아줍시다.
그가 꼭 내 곁에서가 아니라 누구의 곁에서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시다.
그래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로 선정되신 정혜현님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 내일(12일), '한국 청년에게 고함' 강연 -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꿈을 가진' 한국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강연 장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10번 출구),
5호선 행당역(2번 출구)에서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실 때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 청년에게 고함' -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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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을 위한 5회 연속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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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일)부터 매달 두번째 일요일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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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4월12일)
제2강: 아름다움도 자란다(5월10일)
제3강: 씨앗 뿌리는 20대에 꼭 해야 할 37가지(6월14일)
제4강: 꿈은 이루어진다(7월12일)
제5강: 꿈너머꿈(9월13일)

* 장소 : 무학교회(서울 행당동 무학여고 옆)
           * 5호선 행당역(2번 출구), 2호선 왕십리역(10번 출구) 부근
* 대상 :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 강사 : 고도원(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 문의 : 02)2139-0061(청년사역부 이상갑목사)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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