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슬픔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슬픔의 줄이 날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소망은, 함께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벗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슬픔의 한구석에도 희망이 다시금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또 하나의 희망입니다.
- 내일 국민장 -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이
내일(2009년5월29일) 오전 11시 경복궁에서 엄수됩니다.

경복궁에 가시거나
혹 영결식장에 직접 가지 못하시더라도
고인이 남기신 뜻과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와
추모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민장 영결식을 앞두고,
추모의 글을 남기실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을 앞두고...추모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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