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예쁜 향주머니 참 신기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던
장미 가시 같은 실연의 기억이 이제는 건드릴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내는 사랑의 추억이라는
예쁜 향주머니가 되다니. 우리가
20년 전에 주고받았던 건 분명,
예쁜 사랑이었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아픈 실연의 기억조차도
시간이 지나 잘 아물면 예쁜 향주머니가 됩니다.
하물며 사랑과 감동과 감사의 기억은 오죽하겠습니까.
사랑과 감동의 향주머니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건드릴 때마다 아픔이 아닌
사랑과 감사의 은은한 향기가
온 몸에 배어납니다.
- '다 모이자!' 행사는 10월10일 -

매년 10월3일(개천절)에 열리는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를
올해는 10월10일(토)에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는 10월3일이 추석이어서
10월24일로 늦추었으나, 이날은 충주시 노은면에서 여는
마을 체육대회가 이미 예정되어 있어, 저희 행사를
다시 조정해 10월 두번째 토요일인 10월10일로
최종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참여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여러분의 달력에 동그라미를 미리 그려놓으시라는 뜻에서
변경된 행사 날짜만 먼저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Missing You'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9년 8월 1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