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순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세상에 빛이 되는 삶 인생이란
너무 눈부시게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눈에 잘 뜨이지 않지만 내용이 들어 있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결단코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야. 그렇게 스스로를 만들며 살아가고
어딘가 빛을 만들며 사는 일,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지.


- 신달자의《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중에서 -


* 아이들이 커 가면서
더 잘 키워야겠다고 마음 먹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밭을 가꾸어 키우기보다
남의 아이와 비교하고 앞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지금 나의 위치에서 세상에 빛이
되는 삶을 살고, 그 모습을 보고 자라게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로 선정되신 송순일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토요일마다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로 배달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8월) 결과 보고 -

지난 8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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