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좋은 건물 "건물은 인체와 같습니다."
그가 말했다. 건물에는 피부가 있다.
골격도 있다. 호흡계인 통풍 장치도 있다.
신경계인 배선도 있다. 공사를 진행할 때는
이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각각의
분야 하나하나가 다른 분야와 조정을 거쳐
정확하게 실행돼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 건축업 전체가
발전해야 한다고 샐비어가 말했다.


- 아툴 가완디의《체크! 체크리스트》중에서 -


* 건물은 생명입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보통 때는 잘 모릅니다. 갑자기 큰 비가 오거나
불이 나거나 했을 때 비로소 좋은 건물인지 아닌지를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비상 사태 때 비로소
그 사람의 면모가 모두 드러납니다.
'좋은 건물'과 '좋은 사람'은
그래서 서로 통합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개원식'에 오시는 분들께 -

어느덧 '옹달샘 개원식'이
이번주 토요일(10월9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미 1만2천명이 참여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신청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옹달샘 역사상 가장 큰 행사인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니
잘 읽으시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전세버스'로 오시는 분
    - '서울 지역 오전 7시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등
       6개도시 각 지역마다 출발 장소와 출발 시간이 다릅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출발 장소에 늦지 않게 오시길 바랍니다.
    
2.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
    -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로 나오자마자
      왼쪽(장호원/노은방면)으로 트셔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입니다.
    - 행사장에는 오전 9시30분까지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비게이션 이용은
      '아침편지 명상센터'나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검색하시고
       검색이 안되는 분들은 '문성자연휴양림' 또는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202-2번지'를 입력해 주세요.

3. '충주터미널'로 오시는 분
    - 충주시외터미널에서 411번 버스를 타고 '노은파출소'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시내에서 옹달샘까지 50분정도 소요)
    - 노은면사무소 앞에서 옹달샘행 셔틀 버스를 운행하니
      시내 버스에서 내리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4. 준비물은
    - 가벼운 산행복장에 등산화 또는 운동화
    - 간단한 점심, 물 필히 지참, 그외 간식 등을 준비해 오십시오.
      (깔고 앉을 수 있는 등산용 4단방석 등은
       현장에서 선물로 드립니다.)

5. 쓰레기 없는 행사를 위해 쓰레기를 담을
   비닐봉투를 하나씩 지참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6. 9일 일기 예보는 현재 '맑음'입니다.
   혹 비가 와도 행사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가슴 벅찬 옹달샘 개원식!
1만2천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날이니 만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옹달샘 주인'으로서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명상다이어트 참여하기
꿈너머꿈 청년학교 참여하기
옹달샘 어머니학교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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