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선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과 잡초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잡초란 인간이 붙인 지극히
이기적인 이름일 뿐이다.
인간의 잣대로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 뭐라고 하던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정호승의《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중에서 -

* 가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다 보니
자주 내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고 삽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예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예쁜 구석 하나쯤은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남이 가진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김선욱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침편지 서버 업그레이드 작업 안내 -

오늘(21일) 저녁 9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아침편지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시간대에는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Melody garden'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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