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외로움이 없으면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사람만이 외로움에 뼈가 시립니다.
너무도 춥고 아리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고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 때문에 예술이 탄생되고
둘도 없는 걸작품이 태어납니다.  
외로움을 겁내지 마십시오.
(2009년 11월6일자 앙코르메일)
- 꿈꾸는 다락방 30% 할인 다음주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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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진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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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꿈꾸는 다락방'의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8월까지 숙박 요금의
30%를 할인하는 행사가 다음주면 마감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셔서
남은 방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실 수 있는 방들이
더러 남아있을 것입니다. 선착순으로 이달(6월) 말에
마감할 예정이니, 아래 안내 사항을 참고해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꾸는 다락방' 안내>

1~2인이 묵을 수 있는 '작은꿈방'
1~3인이 묵을 수 있는 '사랑꿈방'
2~4인이 묵을 수 있는 '좋은꿈방'
2~6인이 묵을 수 있는 '큰꿈방'이 있고,
가수 인순이님의 방인 '인순이의 희망꽃방',
'고도원의 꿈꾸는 서재'가 있어 별도로 예약 가능.

아래 <'꿈꾸는 다락방' 30% 할인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꿈꾸는 다락방 30% 할인 예약하기


-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진행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꿈꾸는 다락방'과
'금수강산 수목원'이 조성되기 시작한 옹달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역사로 남기는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싱그럽고 아름다운 옹달샘의 모습을 마음에 간직하고
역사에 남기는 의미있는 작업에 함께 해주십시오.

사진 촬영 주제는 아래 두가지입니다.

1. '옹달샘의 사시사철'을 담아주세요!
   철따라 아름답게 변모하는 옹달샘 자연 풍경,
   그 안에 머물며 '잠깐멈춤'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의 모습,
   다양하게 펼쳐지는 명상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담아주시면 됩니다.
  
2. '꿈꾸는 다락방의 구석구석'을 담아주세요!
   어느 한 곳 '예술의 혼'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꿈꾸는 다락방의 구석구석을 '주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과 사람, 그 어울림을 담아주세요.  

지난 17일 금요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옹달샘 스테이(옹스)나 옹달샘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진을 찍으신 분들은 아래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사진을 올려주시고, 앞으로 오시는 분들께서는
옹달샘에 오실 때 잊지말고 카메라를 챙겨오세요.

-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안내 -

① 작품은 '1인 다섯 작품'까지만 받습니다.

② 심사는, 옹달샘 홈페이지 '열린마당' 코너의 '옹달샘 사진 콘테스트'
   게시판에 올려주신 사진 작품에 한해 심사를 합니다.
  
④ 수상자 및 당선 작품은 아침편지 밑글과 옹달샘 월요소식
   메일을 통해 발표합니다.

⑤ 옹달샘에서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⑥ 시상 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곧 아침편지 밑글을 통해
   다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달라져 갈 깊은산속 옹달샘의
'역사적 증인'이 되는, 이 의미있고 아름다운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해금연주자 김애라의 "Always In A Heart"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옹달샘 사진콘테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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