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굳이 깊은 아마존 정글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고난과 위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피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 불편한
생활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러한 상황을 여유롭고 유쾌하게
즐긴다. 이점이 중요하다.
우리 삶은 어쨌든 계속될 뿐이다.


- 다니엘 에버렛의《잠들면 안돼, 거기 뱀이 있어》중에서 -


* 정글의 뱀 때문에
밤잠을 잘 수 없는 아마존 피다한 족.
그래서 밤새 춤추고 노래하며 보내는 사람들.
밤잠을 안자고 어떻게 살아 갈 수 있을까 싶어도
그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견주면 우리는, 뱀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 내일 강릉시 '행복한 모루' 강연 -
(강연장소는 '강릉시립도서관'이 아니고,
교동에 위치한 '행복한 모루'입니다)

일시 : 19일(화) 저녁7시
장소 : 행복한 모루(강릉시 교동)
문의 : 033-640-5959(담당:천나영님)

- '비채명상'(9기), '잠깐멈춤'(8기), 어제 잘 마쳤습니다 -

어느덧
'비채명상'(비움과 채움)은 9기,
'잠깐멈춤'은 8기까지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갈 때마다
저와 아침지기들은 참으로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낍니다.
떠나면서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말씀처럼 '그 어느 곳에서도
접할 수 없는 좋은 경험' 속에 진정한 휴식과 충전과 치유를 받고
밝은 얼굴로 돌아가시는 모습에서,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꿈꾸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Daydream)의 'Song for the soul'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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