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선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ㅡ 가네히라 케노스케의《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중에서  ㅡ


* 삶은 하나의 산등성이를 넘고
또 다른 산봉우리로 이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산봉우리가 아무리 험해도 자신이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의 내가
따라 웃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도 웃으며 사세요!
거울속의 나 처럼...
좋은 글 주신 강선희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나.바.다.'옹달샘 보물가게' -
-------------------------------------------
10월2일 옹달샘 오실 때 '헌옷' 등을 들고 오세요!
--------------------------------------------

'다 모이자& 인순이 숲속음악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날 오실 때
여러분의 집안에 숨겨있는 '보물'들을 가지고 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지난 19일과 20일
아침편지 밑글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아래에 다시 소개해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 아래 -

1.
다시 쓸 수 있는 것이면 어떤 물건이든 가능합니다
보기)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방한용품, 그릇, 찻잔, 장난감,
        악기류, 문구류, 장식류, 화분, 항아리, 악세사리, 화장품,
        그림, 골동품, 음악CD, 직접만든 수제품, 인형 등

2.
잘 손질하여 깨끗한 상태로 옹달샘에 가지고 옵니다.
- 1차적으로 10월2일 오실 때,
- '옹스'나 프로그램 참여 때 들고 옵니다.  

3.
옹달샘 맨 첫 건물('옹달샘 보물가게', 현재 신축중) 입구에 있는
'기증물품 접수처' 에서 안내를 받아 기증합니다.

4.
택배로 보내셔도 됩니다.
- 택배는, 1차적으로 9월 말까지 옹달샘으로 보내주시면
  10월2일 곧바로 전시 판매 대상이 됩니다.
  (주소 :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119-2
   깊은산속 옹달샘 '옹달샘 보물가게' 담당자 앞)

5.
'옹달샘 보물가게'는 10월2일 오전10시부터 엽니다.
- 기증받은 물품에 소정의 가격을 책정하여 전시합니다.
- 누구나 둘러보거나 살 수 있는 재미있는 가게가 될 것입니다.
-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은 '경매'에 부쳐집니다.
- 판매 수익금은 모두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의미있게 사용됩니다.

6.
일부 품목은 창의적 제품으로 재탄생해 '새생명'을 얻게 합니다.
- 필요한 경우 '불우이웃'이나 몽골 등 해외에 기증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토모유키 아사카와의 'Daisy day'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청년자원봉사 신청하기
옹달샘 명상마사지 세미나&워크샵 참여하기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1년 9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