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다시 출발한다 새로운 출발이
실패로 끝난다고 해서
인생이 영영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출발하면 또 새로운 인생이
눈앞에 열립니다. 언제든지
숨 쉬고 있는 동안은 다시 출발할 수 있는데도
이러한 삶의 특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뜻이 있으면 오뚝이 처럼 다시 설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새롭게 출발할 때 가장 중요한
하나가 있습니다.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속도는 그 다음입니다.
- '깊은산속 링컨학교'
   마음의 설립자가 되어 주세요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깊은산속 링컨학교' 글이 나가고 많은 분들이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여 후 남긴 글을 읽으며
저와 아침지기들이 울컥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사실에 힘이 솟았습니다.

어제 소개드렸던 글을 아래에 다시 올립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 보시고
뜻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드림서포터즈와 함께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시작하면서 -

지난 10월2일,
햇살조차 눈부셨던 '아침편지 10주년 다모이자!' 만남의 날,
1만5천명의 희망꽃이 한아름 가득 피었다가 떠난 자리,
쓰레기 하나 남지 않은 옹달샘 숲속을 바라보며
가슴에 뭉클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 이런 분들이 아침편지 가족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품어왔던,
우리 아침지기들에게는 수없이 반복해서 되뇌었던
새로운 꿈너머꿈 이야기를 꺼낼 힘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옹달샘이 오늘의 '명상센터'에 머물지 않고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 '글로벌 리더십센터'가 되는 것,
그 이름이 바로 '깊은산속 링컨멘토학교'입니다.
영어로는 'Meet Lincoln Mentor School',
줄여서 'MLMS'입니다.

링컨은
저에게는 칭기즈칸과 더불어
제 청소년기 가슴을 뜨겁게 했던 멘토의 한 사람입니다.

링컨은 가난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기에 꿈을 먹고 살았고, 희망을 노래하며
어머니의 기도로 자랐습니다. 그는 '목숨 걸고' 책을 읽었고,
온갖 고난과 위기를 인내와 유머로 이겨냈으며, 선한 목표와
대의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역사를 바꾸고
세계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리더였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도
링컨 같은 위대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오늘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링컨학교'입니다.

좋은 리더 한 사람의 힘은 참으로 큽니다.
한 사람이 만인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바꾸며 세계를 바꿉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이룬 뒤에 더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합니다. 독서의 힘, 유머의 힘, 정의와 신뢰의 힘,
고난 극복의 힘, 어머니 기도의 힘...그 힘으로 세계역사를
다시 쓴 사람,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그런 위대한 멘토가 옹달샘 깊은산속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저는 대통령을 꿈꾸지 않지만
링컨학교에서 미래의 '위대한 대통령'이 나오고,
저는 '백만장자'를 바라지 않지만 워런 버핏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부자'가 많이 나오고, 세계적인 과학자,
예술가, 기업가, 정치가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꿈꿉니다.

구체적인 '링컨학교'의
운영방안과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상세히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큰 틀만 먼저 말씀드리면, 올 12월부터 초등4~6학년,
중등반, 고3졸업반에서 대학반, 청년반을 시작으로 점차
유년반, 초등1~3학년반, 장년반, CEO반 등으로
넓혀 나갈 생각입니다.  

'공교육'에서 담아내기 어려운
사고와 철학과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재미있게 책읽고 밑줄긋기'를 시작으로 '2분 스피치' 훈련,
꿈과 꿈너머꿈 나누기, 명상과 산행, '나'와 '남'을 사랑하는 연습,
'사람을 살리는' 음식으로 좋은 식습관 만들기, '링컨을 꿈꾸는'
국내외 여행 등 살아 있는 공부와 함께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서로 만나 우정을 쌓으며 인적네트워크를 이루는 것이
링컨학교가 가고자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 첫걸음을 함께 해주실
드림서포터즈를 '마음의 설립자'로 모시고자 합니다.
여러분 본인과 자녀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꽃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작지만 너무 큰' 장학금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한 달에 1만원' 이상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드림서포터즈'가 되어 주십시오.

자나깨나 꿈에 그려왔지만
그 막대한 재원 때문에 '준비를 해놓고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영어아침편지, 중국어편지, 일본어편지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
지난 10년 동안 축적된 '마음의 비타민'을 전 세계에
배달, '링컨학교'와 연결하고 싶습니다.

시대는 앞서 가는데
재정적, 인적 자원이 부족해 한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일들, 그러나 꼭 해야 할 일들을
더 늦기 전에 해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길 바래봅니다.    
아직도 어렵지만 이제 막 기반을 갖춰가는 옹달샘을 징검다리 삼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꿈의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아침편지가 시작된 지 10년,
이제는 더 이상 '객'의 자리에서 지켜만 보지 마시고
아침편지 링컨학교와 새로운 꿈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뿌린 씨앗, 여러분이 심은 꿈나무 한 그루가
여러분의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후손들에게
대대로 큰 열매를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드림 서포터즈'는
월 1만원 이상의 약정금액을 정기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준비'를 위해
드림서포터즈 정식모집은 보름 후인 11월1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마음의 결정이 되신 분들은 바로 참여
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참여버튼을 열어두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드림서포터즈 참여 방법]

1.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통장에서 CMS(통장자동이체)로
자신이 지정한 날짜(5일 또는 25일)에 출금됩니다.

2.
매달 송금하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신 분들은
'1년회원'(10만원 이상 일시 송금), 또는 '평생회원'(100만원 이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3.
이미 드림서포터즈로 후원해 주고 계신 분들 가운데,
더 많은 참여를 원하시면 로그인 하신 후 <내 정보보기>에서
후원금액 변경, 이체계좌 등 개인정보 변경이 가능합니다.

* 연말에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참여 금액은 <나의 후원내역 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직접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 주시고, 좋은 의견도 기다리겠습니다.
  (1644-8421, dream@godowon.com)

* 참여하실 때는 '남기는 말'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글은 아침편지와 함께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링컨의 삶은 '인생 교과서'입니다.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통해 파트너십, 팔로우십,
서번트십을  배우고, 거기에 진정한 리더십까지를
배우게 될 희망의 학교, 깊은산속 옹달샘에
그 희망의 꽃이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과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사지 와타나베의 'Sail Across The Sky'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1년 10월 1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