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더 이상 '일류대학'이나
'일류직장'을 목표로 살아선 안 된다.
우리가 진정 추구할 것은 '일류인생'이다.
그것은 꿈의 발견, 실력 증진, 사회 헌신의
3요소로 구성된다. 일류대학이나 일류직장은
소수만 성공하지만 일류인생은 누구나 할 수 있다.


- 강수돌의《팔꿈치 사회》중에서 -


* '강남 스타일', '젠틀맨'에 이어
'바운스'가 요즘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조용필을 이야기할 때 그의 출신학교나 학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가 살아온 삶으로,
노래로만 말합니다. 평생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부르는 노래가 그를 일류인생으로
만들었고, 그 일류노래가 지친 사람들의
심장을 쿵쿵 '바운스'해주고 있습니다.
- 꿈 이야기 14 -
  '금빛 청년' 힐링캠프(무료)

꿈 이야기 13,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에 이어
오늘은 14번째 꿈 이야기를 펼쳐보려 합니다.
이름하여 '금빛 청년' 힐링캠프, 줄여서 '금청'캠프입니다.

'금빛 청년'은
말 그대로 인생의 황혼기,
금빛처럼 빛나는 60세 이상 노년의 어른들을 일컫습니다.
장수(長壽)의 시대, 나이는 들어 비록 정년과 은퇴를 맞았어도
'노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젊고 팔팔한 기운을 가진 분들을 위한
젊은 캠프, 그래서 청년캠프입니다. 금빛 청년!

이 역시 '빛청'캠프와 마찬가지로
드림서포터즈 '3%의 꿈'이 이루어지면 진행하려 했습니다만
저 또한 '금빛 청년'에 드는 한 사람으로서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어렵더라도 힘내어 시작하려 합니다. 한 분기에 두세 차례,
빛청과 마찬가지로 3박4일 일정이며 인원은 우선
50명 정도에서부터 진행합니다.

이 시대 청년실업 문제에 이어
또 하나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가 바로 '노인 문제'입니다.

60여년 전,
전쟁과 궁핍의 시대에 태어나
온갖 풍파를 견뎌내며 땀과 눈물, 손발이 문드러지게
자식들을 키워내고, 이 나라를 이만하게 만든 분들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른 정년, 너무 빠른 은퇴로 인해
이제는 꿈과 설자리를 잃은 채 사회 뒤켠으로 밀려나
세월만 보내는 것은, 본인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친 시대를 거친
무수한 삶의 경험과 지혜,
오랜 시간 숙성된 기술과 재능을 미처 다 쓰지 못한 채
'제도적 노년'에 갇혀버린 금빛 청년 여러분!
옹달샘 캠프에서 만나 힐링도 하시고
새로운 꿈도 펼쳐보십시다!
새롭게 도전하십시다!

참가 가능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심신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벽 산행이 가능하고
한 두 시간 좌식 명상이 가능하셔야 하며 자유롭게 잘 걷고,
잘 드시고, 잘 움직이셔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적 치료나 질병,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하신 분은 참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청년' 캠프입니다. 나이가 드셨어도 기운이 펄펄 넘치는
분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이
요양원이나 의료시설이 아님을 반드시 인지하시고
아래를 참고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도
주변의 '금빛 청년'을 찾아, 본인이 직접 신청하실 수 있도록
참여 권유를 하시고 안내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 '금빛 청년' 힐링캠프 신청 안내 -

* 캠프일정: 6월10일(월)~13일(목) 3박4일
* 신청대상: 대한민국 60대 이상 심신이 건강한 남녀 청춘

* 모집인원: 1차 50명(선착순)
                - 마감되면 '대기자'로 등록 바랍니다.
                - 등록된 '대기자'는 다음 차수에 우선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 참여비용: 프로그램, 숙식 등 모든 것이 무료(추가 비용 없음)

* 신청방법:  아래<'금빛 청년' 힐링캠프 신청하기>버튼 이용

* 참고 사항: 신청은 참여자 본인이 직접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매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바랍니다.
                - 마감 이후에는 '대기자' 등록을 마쳐 주세요.
                - 신청하실 때는 '자기소개', '참여동기', '나의 꿈'등을
                  성실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단체 숙소를 사용합니다.

이 '금청' 캠프를 통해
잃어버렸거나 놓아버린 꿈을 다시 찾아
뒤따르는 후손에게 영예롭게 대물림되고, 유산이 될
꿈너머꿈까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한 삶,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길이 금빛처럼
더욱 빛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빛청' 힐링캠프에 이어
또 하나의 작은 혁명을 꿈꾸며 시작하는
이 의미있는 일에 319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납니다.
꿈도 자라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숲으로 간 거북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금빛 청년 힐링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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