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느낌' '앎'이라는 말보다
'느낌'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더 좋다.
느낌 쪽이 보다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앎'은 두뇌적이다. 그러나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낄 때는 머리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가슴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대 전존재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느낌 그 자체가 되어 느낀다.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낌은 유기적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느낌'은  
'앎'을 뛰어 넘습니다.
아는 것은 없어도 느낌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통째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한 순간의 느낌 때문에 진한 사랑도 하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0.1초 사이에 느껴지는 느낌 하나에
때론 우리의 운명이 갈립니다.
'느낌'도 훈련입니다.
- '위대한 시작' 청소년<으뜸책>-
  너무도 기쁘고 영예롭습니다.

근래 제가 가장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어제 밑글로도 잠시 소개드렸지만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이 '위대한 시작'을
청소년을 위한<으뜸책>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이보다 더 기쁘고 영예로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링컨학교'를 시작한 뜻도 그렇지만
이 나라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위대한 시작'의 점을
찍어주는 일이라면, '으뜸책'이 아닌 '꼴찌책'이 되더라도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이런 책을 계속 쓰겠습니다.

320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리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위대한 시작 책읽고 밑줄긋기대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Yuriko Nakamura)의 'Winter Romanc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위대한 시작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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