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당신의 빛을 비추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 짧은 문장 하나에
많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빛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빛은 슬픔을 기쁨의 노래로 바꿉니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동굴도
언제나 두려움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킨포크(Kinfolk) 워크샵' 사진 모음 -
   유럽으로, 세계로 퍼져가는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음식'

옹달샘 킨포크 워크샵 사진모음 보기

오는 3일 '옹달샘 음식축제'를 앞두고
지난 토요일(9월28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국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킨포크 워크샵'.

'킨포크(Kinfolk)'는
'친척'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미주, 유럽의 몇몇 아티스트들이 '따뜻한 테이블'에 올려진
'건강한 밥상'을 중심으로 친지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뜻에서 만든 특별한 커뮤니티입니다.

처음엔 한끼 밥상, 친구와 함께한 테이블,
가족 모임 등을 사진으로 공유하다 2011년부터
잡지를 발간, 현재 8권의 책이 발간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2년 초부터는
'국제적인 이벤트'로 발전시켜
매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에 가능한 도시에서
주제와 관련된 음식을 배우며 함께 먹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15개 도시에서 매달 열리고 있는데 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 한 군데뿐이었습니다.

얼마전, 특별한 인연으로 옹달샘을 방문했던
파워 블로거 'Jacqui'가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음식'의
특별함에 흠뻑 반해 '킨포크'측에 제안, 한국에서는 최초로
충주 옹달샘에서 이번 행사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유럽지역을 비롯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손님들이
옹달샘으로 모여 조촐하지만 의미있고, 정이 담긴 한국의
음식 배우기, 만들기, 맛보기 워크샵이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 조송희님께서 함께 하시며
사진으로 담아 소개합니다.

아래<'옹달샘 킨포크 워크샵' 사진모음 보기>를
눌러 한번씩 보시고, 10월3일 음식축제에도 선보이게 될
옹달샘의 건강한 음식을 눈으로 맛보시길 바랍니다.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남겨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Haneda Ryoko)의 'Farewell in Paris'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킨포크 워크샵 사진모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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