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이는 품이 넓어
언제나 푸근하다. 마음이 따뜻하고 강한
사람이 좋다. 많은 걸 받아들여 주지만
정말 안 되는 건 정확하게 거절한다.
타인을 품어줄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 하명희의《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중에서 -  


* 몸의 온도는
온도계로 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온도는 잴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말과 행동, 눈빛과 손길로
그 따뜻함과 차가움을 느낄 뿐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한 사람 있으면
그 주변이 따뜻해집니다.
언제나 푸근합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미생 마지막장면 희망이란

오늘 아기 예수의 탄생일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따뜻한 난로가 되시기를...
특히 세월호 사건을 비롯, 올 한 해 큰 슬픔을 당한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위 영상은, 최근 종영된 '미생'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2001년 8월1일 맨 처음 발송했던
'희망이란' 제목의 아침편지에 소개한 루쉰의 글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아침편지 가족 한 분이
"너무 반가워 캡처했다"며 보내주셔서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립니다.

아울러, '희망이란' 아침편지도
아래에 올려 드립니다.

-- 희망이란(2001년 8월1일자 아침편지)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
더 큰 희망 속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tvN '미생'의 '희망이란'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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