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맑음. 옥문을 나왔다.' 이순신은 어명 거부 죄목으로
심한 고문을 받고 28일 동안 투옥되었습니다.  
백의종군으로 간신히 풀려난 1597년 4월1일,
'난중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맑음. 옥문을 나왔다."
이튿날인 4월2일에는 "필공을 불러 붓을 매게 했다."고
적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막다른 상황에서도
결코 체념, 분노, 절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맑음'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겠다는 심정의 표현이고,
'붓을 매게 했다'는 것은 과거에 매이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정지환의《30초 감사》중에서 -


* 그래서 '성웅'(聖雄)입니다.
'나라를 건져낸' 최고의 지도자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을 선택하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성웅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도 있습니다.
"맑음. 옥문을 나왔다."는 그 짧은 한 마디에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습니다.
'맑음'을 꿈꿉니다.
- 정정합니다 -
  4월10일 나간 아침편지 밑글 중
  '혼담 사은 이벤트'는 12일(일)까지가 아니라 19일(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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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채커피 세트' 등 선물증정 이벤트. 19일(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꽃마),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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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담'('혼이 담긴 시선으로')에
보내주고 계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자기 책을 사서 읽어주는 사람만큼
반갑고 고마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 고마움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혼담 사은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소개드린 밑글에
마감을 '내일모레'(12일,일)라 표기한 부분은
잘못 안내가 된 부분이라 바로 잡습니다.
19일(일)까지가 맞습니다.

아래 안내 사항을 참고하셔서,
책도 사시고 선물도 받는 즐거움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오는 19일(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꽃마),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혼담'을 구매하신 분들께는 10%할인+5%적립+무료배송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경품으로 드립니다.
인터넷 교보문고(꽃마)를 통해 구입하신 분들은
꽃송이도 적립해 드립니다.

- '혼담' 사은 선물받기 이벤트 안내 -
행사 마감: 4월19일(일)
결과 발표: 4월21일(화)
대상 서점: 인터넷 교보문고(꽃마),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기본 혜택: 10%할인+5% 적립+무료배송
경품 선물: 각 서점별 추첨 방식  
               1등) '비채커피' 핸드드립 선물용세트 5명
               2등) 안티구아 '비채커피' 10명
               3등) '꽃마' 헤어에센스 40명  

사은 선물 당첨자 발표는
4월21일 서점별 공지 및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Yuriko Nakamura)의 'Eternal Fiel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혼이 담긴 시선으로'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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