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신은
선지자나 불타버린
작은 마을의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사람들이 그렇게 하도록 선택한다.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도록, 스스로 치유하고
주변을 돌아보도록 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끌고 사랑하도록 한다. 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키우고 있다.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중에서 -


* 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십니다.
당신이 필요한 사람을 다시 일어나게 해서
사용합니다. 넘어진 거기,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치유하게 해서. 서로 사랑하게 만든 뒤에,
비로소 큰 도구로 사용합니다. 슬픔과 상처,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  '안토니 가우디展'(예술의전당) 걷기명상에 초대합니다 -
    10월5일(월) 저녁7시~9시50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안토니 가우디展(예술의 전당) 걷기명상 신청하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걷기명상 제2탄.
이번에는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과 함께
'꿈너머꿈 걷기명상'이 진행됩니다.

저에게도 많이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꿈꿀 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위대한 예술가 안토니 가우디!
그리고 그 가우디를 있게 한 '꿈의 후원자' 구엘!

가우디가 없었으면 구엘도 없고
구엘이 없었으면 오늘의 가우디도 없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산티아고 순례여행' 답사차 스페인을 다녀올 때도
가우디의 작품과 구엘의 이야기를 들으며
또다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바로 이 즈음에
예술의전당에서 가우디전이 열린다는 소식만으로도
반가운데, '옹달샘 걷기명상'을 제안해 주어서,
얼마나 고맙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가우디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학생 시절의 건축 도면, 디자인 구상, 스케치는 물론
그가 만든 캐스트, 가구, 장식, 건축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더불어 당대의 기록 사진, 멀티미디어, 건축물 모형 등
300여 점의 전시물을 미리 돌아보며
가슴이 뛰었습니다.

한 사람의 위대한 예술가가
젊은 시절부터 죽는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기울인 건축 작품들이 후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가, 그 위대함과 엄청난 예술적 에너지에 압도되기도 하고,
그가 홀로 마주했을 절대고독의 순간, 슬픔과 좌절의 순간,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고뇌의 순간들이 절절히 느껴져
아릿아릿한 마음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그 위대한 예술가 옆을 지켜준
또 한 사람의 위대한 꿈의 후원자 구엘의 삶까지,
이 시대를 살면서 꿈과 꿈너머꿈을 이야기하며
꿈의 동반자를 찾는 저에게 그들의 스토리는
확신과 희망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저와 함께 가우디의 혼이 담긴 작품들 사이를
함께 걸으며 걷기명상으로 깊고 고요하게 작품 감상을 하고,
후대에 물려줄 위대한 꿈을 가슴에 되새기는 꿈너머꿈
특강을 들으며, 살아가야 할 이유와 방향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귀한 시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여의 뜻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예술의전당 '안토니 가우디전' 걷기명상 참여 안내 -

o 일시: 2015년 10월5일(월) 19:00
o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1,2,3전시실)
o 내용: 걷기명상 & 꿈너머꿈특강 & 다과의 시간
o 인원: 200명 내외(선착순 마감)
o 참가비: 5만원(입장료+프로그램 체험비+간식 포함)
              '서건회원'은 1인 4만원(동반4인까지)
o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신청
o 신청기간: 9월28일(월)까지
o 문의: 1644-8421(담당:윤나라실장, 홍인하팀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제이콥 콜러의 'Cinematic Piano Them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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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불교 조각대전' 걷기명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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