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상윤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엎질러진 물 누구나 뜻하지 않게
인생의 소중한 물을 엎지르게 됩니다.
그럴 때는 이미 엎질러진 물 때문에 울 필요는
없습니다. 왜 이 물이 엎질러졌을까 하고
물을 쳐다보고 우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일단 물을 다시 길어오거나 담아오는
일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 물을 엎질렀을 때
왜 물이 엎질러졌을까 하고 한탄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런 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었을
뿐입니다. 물을 엎지른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얼른 물걸레로 훔치고, 어떻게 하면
다시 물을 떠올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먼저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상윤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작곡가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의 'Riddl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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