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어린 시절엔
높은 사람이 귀한 사람인줄 알았었다.

젊은 시절엔
멀리 있는 것이 그리운 것 인줄 알았었다.

일흔이 넘어서니
눈 머물거나 손닿는 것들이 소중하다.

이웃한 모든 사람, 모든 것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조철호의 시집《유목민의 아침》에 실린
                        〈시인의 말〉중에서 -


* '모든 것이 소중하다.
두 팔 벌려 모든 것을 안고 싶다.'
나이들어 비로소 얻게 된 깨달음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산 것이 후회되고 아쉽고 억울해서
터뜨린 웅변입니다. 그러니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운이 좋을 적에 한 번이라도 더
두 팔 벌려 많이 안아 주세요.
늘 그렇게 사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세종문화회관으로 '화려한 외출' 해보세요! -
   제13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공연, 아침편지 가족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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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6일(월)~17일(화) 오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월 가정의 달!
아침편지 가족분들과 더불어 '화려한 외출'을
할 만한 매우 특별한 발레 공연을 안내해 드립니다.

제법 긴 이야기가 필요한
그야말로 '특별한 인연' 덕분에
오늘의 특별한 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2003년 이화여대에서 초연되어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감동 속에 올해 13번째가 되어가는 명품 공연.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국내와 해외 무대를 이어가며
사랑과 믿음,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낸
창작 발레 공연입니다.

80여명의 이화발레앙상블 무용수들이
오랜 공연 경험으로 완성된 고도의 발레 테크닉과 감정들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감동적으로 펼쳐내는 공연!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2014년엔 '올해 최우수 예술가상'을 받아
그 진가를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전막 발레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에게
특별한 할인을 적용해 초청하는 행사이니
온 가족이 함께 보고 행복함을 누릴 수 있는 시간,
모처럼의 '화려한 외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종교를 떠나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며, 헨델의 작품중 가장 많이 알려진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스펙터클한 무대 구성과 드라마틱한
장면 연출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미적 표현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잊지 못할 감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특별한 공연에
귀한 아침편지 가족들을 모시기 위해
주최자 측에서 특별할인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아래 안내드리는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아침편지 가족 특별할인 안내]

* 일시: 5월16일(월)~17일(화) 오후8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2016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 안무및 예술감독: 신은경(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 아침편지 가족 특별할인 금액
  R석 70,000원 -> 50,000원
  S석 50,000원 -> 30,000원
  A석 30,000원 -> 20,000원
  B석 20,000원 -> 10,000원
   (※각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예매하세요.)

* 문의 : 1644-8421(담당 김보라, 김유정)

헨델의 메시아 곡에 맞춰
80여명의 무용수가 무대에서 펼칠 환상의 발레 공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매우 특별한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김준성의 '하늘에 별이 총총'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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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3박자 몸짱 프로젝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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