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느끼면 움직여야 한다 그 자리에서는 마음이 움직인다.
무언가를 할 것 같고 반드시 해낼 것
같다는 생각에 온몸이 전율한다. 이렇게
마음만 움직이고 정작 중요한 몸이 따라가지
않는 것, 그것이 '감동내성'이다.
느끼면 움직여야 하는데,
느끼고도 움직이지
않는다.


- 김상경의《절대영감》중에서 -


* 성서에도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감동내성'입니다.
감동은 하는데 눈물도 웃음도 움직임도 없는 상태,
살아 있으나 살았다 할 수 없는 몸입니다.
느꼈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여야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모음 -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모음

지난달 24일,
작년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깊은산속 링컨학교'와
더불어 또 하나의 의미있는 청소년 캠프인
'반기문 비전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충주시와 충주시 장학회가 주관하고
충주시 교육지원청이 협조하여 열린 '반기문 비전스쿨' 3기는
충주 관내의 총 17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2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충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꿈과 꿈너머꿈을 함께 나누었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인사, 밝은 표정,
자신감 있는 걸음걸이, 넘치는 끼와 중학생 특유의
재치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이른바 '중2병',
'중학생은 외계인'이라는 말들로 가려져 있던 아이들의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반기문 비전스쿨'!

충주를 고향으로 살고 있는 120명이
마치 한 가정의 형제처럼 서로 어우러지며
세계에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향한, 나의 꿈을 향한
희망나무를 만들어 내고, 청소년들이 꿈너머꿈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경험의 점을
가슴에 찍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충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의
모습을 조송희님께서 사진으로 담아 주셨으니
보시고 많은 응원의 메세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아침편지 명상음반의 '작은 새의 연희'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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