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가끔은 한번쯤


가끔은 한번쯤
큰 소리로 웃어보자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가슴 저리도록 통곡해보자
슬픔과 원망이 사라질 때까지

가끔은 한번쯤
깊은 밤에 촛불을 켜보자
내면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달 밝은 밤에 오솔길을 걸어보자
자연의 신비에 감싸이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나 이외에 누가 사는지 살펴야 하니까




-김용택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중
전하경의 시 <가끔은 한번씩>에서-



* 그렇습니다.
살다보면, 가끔은 한번쯤
절망과 고독과 통곡의 순간이 있습니다.
기쁨과 환희와 희망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 모두가 몸속의 피가 돌고 가슴이 뛰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내가 살아있음을 증거하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 아마동 2기 모집합니다 --

오늘부터 <아마동> 곧,
<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2기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앞으로 1주일동안만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아마동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필요한 내용을 적으면 됩니다.

아마동 2기 첫 모임은
다음주 토요일(19일) 오후 4시30분,
잠실 종합경기장 옆 탄천 둔치에서 갖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입 직후 별도 메일을
통해 다시 알려드립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라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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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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