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그냥 눈물이 나요 그거 알아요?
정말 뭔가에 정신을 쏟으면 눈물이 나는 거?
슬퍼서도 아니고 서러워서도 아니고 그냥 눈물이 나요.
내 안에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할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한테 감동한 거였어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슨 일이든.
나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것은
몰입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였다.
듣는 사람의 피까지 뜨겁게
만드는 열정.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눈물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나간 세월, 떠나간 사람을 생각하며
흘리는 회한의 눈물도 있고, 어느 것에 집중하다가
감정에 복받쳐 펑펑 쏟아지는 정화의 눈물도 있습니다.
기도와 명상 중에도 그냥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다시 더 큰 열정과 몰입의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4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봄 향기, 봄바람을 담은
새소리가 가득한 계절입니다.
그곳에서도 들리는지요? 자연 속에서, 좋은 책을
벗삼아 '잠깐멈춤'과 독서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심리기획자인 저자가
평소 애독하는 시 82편을 골라
지옥과 같은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헤매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 마음이 지옥일 때',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소록도에서 보낸 43년,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희생'과 '봉사'의 살아있는 기록물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인도에서 태어난 작가가 평생 바라본 히말라야의 순례,
치유의 여정, 그 속에 자신의 아픔과 고독까지 녹여 정리한
'친애하는 히말라야씨', 이렇게 세 권입니다.

1.《내 마음이 지옥일 때》이명수, 정혜신
2.《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성기영
3.《친애하는 히말라야씨》스티븐 얼터/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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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의 'Tear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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