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광야의 자식, 온실의 자식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 실린 시,
<콩씨네 자녀교육>(전문)에서 -



* 자식을 품 안에 품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광야로 내보내 찬이슬 길도 걷게 해야 합니다.
젊은 시절의 시련과 도전은 인생의 좋은 보약입니다.
지금은 울어도 훗날에는 웃습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신청 안내 ---

항공기 사정 등으로
몇가지 변동이 생겨 알려드립니다.

1. 출발일이 당초 계획된 7월13~15일 사이에서,
7월20~22일로 일주일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전체 일정이 18~20일에서,
14~16일로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3. 그만큼 참가 비용도 줄 수 있습니다.

최종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 26일(월) 아침편지 밑글도 함께
참고하셔서 늦지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감은 오는 31일(토)까지입니다.
(신청 메일 주소= mongol@godowon.com)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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