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어제까지 힘들었지만
오늘부터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들,
아무리 파헤쳐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그 지나간 일들이 사실은 나로 하여금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2014년 6월18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7기) 신청안내 -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로움을
만들어가는 선무도 워크숍 7기를 모집합니다.

선무도는
선요가, 선호흡, 선기공, 선무술,
이렇게 정적인 부분과 동적인 부분을 함께
수련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수련입니다.

깊은 호흡을 하면서
균형을 찾아가는 선요가와
몸과 마음의 힘, 탄력을 키워주는
무예를 배워봄으로써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지난 선무도 워크숍 5기, 6기에  
참여하신 분들의 진솔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한번씩 꼭 보시고, 7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이경미
몸의 균형을 위한 기본 동작 등 익혔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서둘러 나와
선무도 워크숍에 참여하러 들렀다.
일상을 그저 접고 2박3일 일정에 풍덩 참여하여
선무도의 기본 동작들을 보고 익히면서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선무도 멋진 시연도 보고 기본동작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정해주고 도와주셔서
내 것으로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 복잡한 생각으로
엉켜있는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도 빡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살면서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지니려고 욕심을 냈던 자세를
조금이라도 내려놓게 된 계기가 되어, 일상 속에서도
나만의 호흡을 가지고 편안하게 명상하면서
여유를 가지는 방법을 배웠다.

20년을 넘게 뒤틀린 골반으로 인해 비뚤게
살아온 내 몸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바른 자세로
내 몸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겠다.

2. 임수정
옹달샘의 모든 워크숍을 경험해 보고자 마음먹고
10년 전 골굴사 템플스테이에서 접해본 선무도를
옹달샘에서 만났습니다.

2박3일간 선무도의 무예동작을 많이
할 수는 없었지만 기본 다지기에
충실한 시간이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정신을 차리고 호흡하는 것,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는 것으로
순간순간 알게 해주셨습니다.

김무겸선생님과 김재덕선생님, 아침지기님들
감사합니다.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은
선무도를 배우고 싶거나 옹달샘이 궁금하거나
단지 휴식이 필요하거나. 무엇을 원하든
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옹달샘의 선무도는
엄마가 어린 아이를 돌보듯 사랑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셔서 감동적이었고 옹달샘의 편안한 자연환경과
좋은 에너지가 더해져 온몸 구석구석 살아나는
깊은 휴식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다시 만나길 바래봅니다.

3. 강동연
선무도 워크숍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워크숍을 마친지 일주일이 지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그립고 그리워지는 시간들입니다.

저는 제 몸을 잘 아끼지 않고 챙기지 못하고 살아왔더니
젊은 나이에 망가진 내 몸을 만나게 되면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것
몸소 체험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몸과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변화가 생기는 중에
고도원님께서 보내주시는 아침편지를 읽었습니다.

어떠한 이끌림에 용기를 내서 선무도 워크숍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모처럼만에 외출이라 집 밖으로 나가서 쉬고 온다는 것뿐이었지
선무도라는 것은 처음 들어봤으며 아무것도 모르니
아무 생각도 없고 기대도 없었는데
저에게 2박 3일 동안의 시간이란
너무나도 색다른 경험과
소중하고도 귀한 시간 시간들이었으며
정말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무겸선생님의 한 동작 한 동작 심혈을 기울이셔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고 알려주시려는 마음과
굳어있고 뻣뻣한 몸을 한사람이라도 더 풀어주시려는
정성이 전달되었습니다.

김재덕선생님 또한 너무 멋지게 시연을 보여주실 때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으며
몸으로 움직이셔서 힘드실 텐데 그 와중에도
차분히 하나하나 설명하시는 모습에서
열정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바지가 펄럭이는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조금 생각나는 대로
명상과 체조를 해보았습니다.
쉽진 않지만 열심히 가르쳐주신 것을 생활 속에서
틈틈이 활용해 보려고 나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살다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옹달샘 선무도를 선택하면 지친 몸과 마음 영혼까지
힐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인 듯하네요.

몸과 마음 호흡. 비우고 채우는 시간들이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4. 이지은
안녕하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충주로 내려가는 짐을 쌌었는데,
벌써 충주에서 돌아와 짐을 풀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선무도 워크숍은 제게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호흡도 전보다 길어졌고,
제 몸인데도 미처 돌보지 못했던 몸의 구석구석도
느끼고 감사하며 좋은 에너지를 보낼 수 있었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도 느꼈어요.

김무겸 선생님의 말씀처럼,
몸과 마음에 중심을 잡고 간절히 원하는 일을
즐겁게 감사히 하며 살아갈 힘을 얻고 돌아온 것 같아요.

선무도 워크숍에서 배운 것들을
일상에서 조금씩이라도 적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누며 살아갈께요.

2박 3일 동안 맑은 가르침을 주신
김무겸선생님, 김재덕선생님~감사합니다.
2박 3일 동안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해주신
임우진아침지기님, 박은화아침지기님~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무도 워크숍을 함께 한 5기 여러분들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어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곧 다시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7기) 신청 안내 -

* 참여대상: 선무도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이상 남녀 누구나
* 일정: 6월15일(금)~17일(일) 2박3일
* 참가비: 28만원(1인 기준)
* 참여방법: 아래<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신청하기>버튼이나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김준성의 '다시 일어서서(말아톤 OST)'입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중에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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