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인(仁) 인(仁).
사람을 뜻하는 '人인'에,
둘을 뜻하는 '二 이'가 붙어서 생긴 글자로,
곧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자기 안에 있는 욕망 때문에
그 관계를 해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공자는 굳이 '극기克己' 라는 말까지 써 가며
'눌러 이겨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 이강엽의 《살면서 한번은 논어》 중에서 -


* 두사람이 만나면
부딪쳐 긁히기도 하고 부딪쳐 불꽃이 일기도 합니다.
부딪쳐 긁히면 상처 때문에 힘들고, 부딪쳐 불꽃이 일면
화염 때문에 더 힘들어집니다. 어느 경우든 사람 관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기', 곧 자기를
극복하고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를
잘 눌러 이겨내면 '인仁'을 이루는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음식명상 워크숍 -
   2월22일(토)~23일(일) '옹달샘 고추장편' 신청 안내
   고추장3kg+볶음고추장+과일약지+장아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 맛!
전통장의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고추장!
드디어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음식명상 워크숍
- 옹달샘 고추장편'이 열립니다.

전 세계 어느 곳에나 있는 매운맛.
그러나 어느 곳에도 없는 매운맛으로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한국 고추장. 장을 담글 때
들어가는 재료부터 다양한 장아찌, 백가지 만가지의
요리까지 고추장의 '재료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운 맛'이 바로 우리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이번 옹달샘 고추장편에서는
엿기름 기르는 과정부터 전통방식 그대로
고추장을 만드는 것은 물론, 옹달샘의 맛깔스러운
장맛의 비법, '무한변신' 활용법까지 배워보고 고추장과
장아찌, 과일약지, 볶음고추장까지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옹달샘에서의 하룻밤은 짧지만 깊은
휴식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옹달샘에 밥 먹으러 오신다며
칭찬해 주시는 옹달샘의 장맛. 그 중에서도
많은 요청이 있었던 것이 바로 고추장 워크숍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옹달샘 음식연구소의 철학과 재료에 대한
정성을 믿고 가족의 건강을 맡기는 마음으로 주신
뜻을 헤아리며 재료 하나하나, 모든 과정마다
진심으로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지난 '옹달샘 김장편'과 마찬가지로
'아버지'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특별히 할인혜택도
드리오니 직접, 또는 나의 아버지, 나의 남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음식명상 워크숍 - 옹달샘 고추장편 신청안내]

- 일정 : 2월22일(토)~23일(일) 1박2일
-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참여대상 : 음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특히 아버지!(특별할인 적용)
- 참여인원 : 15명 내외(선착순)
- 참가비 : 일반 40만원 → 35만원,
             아버지 40만원 → 32만원
           * 쿠킹프로그램 + 스파 + 고추장 3kg + 볶음고추장,
             과일약지, 장아찌 포함
           * 숙소 3인 1실 사용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Belove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고추장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단식명상' 신청하기
'자서전쓰기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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