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거울과 등대는
둘 다 비추기와 보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울은 나를 비추고, 등대는 앞을 비춘다.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등대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존경'을
의미하는 영어 'respect'는 '다시(re) 본다(spect)'는
뜻이다. 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은 것은 존경하기
때문이다. 존경은 스승을 보고 또다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승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내 삶을 조망할 수 있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인생에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스승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고 스승의 삶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잘 알게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이러한 스승이 참 귀한
시대입니다. 우리 또한 누군가의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더욱 성장하고 변하게 하는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창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유튜브 고도원드림 소식 -



하루를 시작하며 듣는 책,
다섯 번째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17세기 스페인의 철학가가 쓴
책을 쇼펜하우어가 번역한 것으로
그의 경구들은 풍부한 사고력, 위트,
신랄한 재치, 통찰이 가득 차 있습니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날카롭게
다가오는 그의 글에서 실마리를
얻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곧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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