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저체온 여성이 늘고 있다 체온이 섭씨 0.5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5%나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효소의 활성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는 체온이
섭씨 35도일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한다. 평균 체온
섭씨 35도인 저체온의 사람들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체온이 낮으면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 시크릿 Top secret》중에서 -


* 체온은 우리 몸의 나침판입니다.
평균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높아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1도만 낮아도 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지 여성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첫 증상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고,
다음은 배, 특히 아랫배와 하초 쪽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소화불량, 변비 등 만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적당한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1월 몸짱으로 건강을 되찾아요 -
 암도 이기게 하는 몸짱과 함께!~
 새싹반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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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새싹반 특별 할인 이벤트(5만원→3만원)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몸짱을 통해 암질환에서 완치가 된
성공사례자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운동만 한다고 해서 치유가 될까요?
몸짱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비밀스러운 그 '무엇'이 있습니다.
기적 체험을 몸소 체험하시고 치유 스토리를 공유해 주신
박영미님 스토리와 동생을 통해 몸짱을 만나
20년 이상 젊어진 박인자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제가 몸짱운동장에 첫 발을 디딘 것은 2018년 10월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서 만난
룸메가 여행하는 동안 시간 날 때마다 몸짱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 반, 호기심 반으로 입문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지병이 있었던 저는 2019년 1월까지
겨우겨우 기초반을 마지막으로 몸짱운동장을 나왔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 좋다는 것을 이미 체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걸 실천하기에는 몸도 맘도 바닥으로 가라앉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치 항해하던 배에 구멍이 뚫려서 서서히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출석하고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올린다는 것이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몸짱운동장에 대한
아쉬움은 컸지만 결국 그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
침몰하는 배처럼 잠수를 탔습니다.

2011년 10월에 받은 암 진단으로
2번의 수술과 2번의 시술을 하면서 제 몸은
전쟁터의 폐허를 능가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1~2개월 사이에 20킬로가 불어난 몸은 제 발로 감당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거기다 면역력 저하로 1년간 외출을 맘대로
할 수 없었고 허리까지 문제가 생겨 걸음을 걸을 수 없는
상태를 맞았습니다. 그때의 꿈은 직립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보다 더 잔인한 것은 병 진단 앞에 몸보다
더 무섭게 마음의 둑이 무너지면서 대홍수를 맞았습니다.
한주먹씩 먹어야 하는 약들, 더 이상 바늘이 들어가지 않는
피부도 마음이 아픈 것보단 덜했습니다. 그 홍수를 만나 허우적대는
제 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부정하게 하는 대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저녁에 눈을 감으며 이대로 눈뜨지 않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아침에 눈이 떠지는 것에 너무 끔찍하여 현실이 아니길 바라는
간절함이 삶이 아닌 죽음을 소망하는 아픈 나를 만났습니다.

어느 누구도 함께 할 수 없는 절대 고독의 순간들...
그 속에 깊이 부정적 감정들로 침잠해야만 아프고 아팠던 긴 시간들...
병원을 오가다가 문득 우연히 다시 떠오른 몸짱운동장!
그렇게 저는 돌아온 몸짱인으로 다시 합류하게 되었지요.

아침편지를 처음 저에게 소개했던 친구
강영숙과 함께 새싹반부터 다시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좌충우돌하며 몸짱운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는 힘'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오래된 친구
강영숙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살기 위해서,
더 이상 약물에 의존하는 삶이 싫어서
나의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이 사그라 드는 것이
끔찍해서 그렇게 저는 매일 몸짱운동을 숙제처럼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아침형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것은
몸짱에서 진행된 새벽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100일 새벽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방구석 실내운동이
안양천으로 야외 공간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30년 만에 첫 달리기! 정말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달리기라면 전교 꼴찌를 면치 못했던 몸인지라,
더구나 허리와 발목 상태도 나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매일 새벽 기상도 저에게는 어마어마한 도전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함께 달리기 시작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가족 사랑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새벽 달리기를 100일간 도전하면서
저는 가장 큰 보물을 선물받았습니다.



삶의 풍요로움입니다.
몸짱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집 앞 자연이 주는 치유 에너지입니다.
더불어 안양천 자연 카페를 만들어 운영(?)한 새로운 도전입니다.

100일간 걷다가 뛰면서
저는 저의 상처를 만나고 마주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갑자기 가출한 엄마를 찾아 신발도 신지 못하고
산길을 맨발로 달렸던 기억도 떠올랐고, 그 사건으로 인해
제 삶의 수많은 것들이 선택됐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가출로 하늘이 땅으로 붙는 듯한 고통을 겪으며
생존을 위해 어두운 산길을 달렸던 11살의 영미...
그 영미가 이제는 스스로를 살리기 위해
맨발로 안양천을 달립니다.

'엄마로부터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나고자 했던
지나친 독립심이 내 몸과 맘을 더 고달프게 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했어. 영미야!'
정말 많은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몸짱운동장에서 아픔이 있었던 자립에 앞서
'건강한 의존'을 새롭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내어줄 따뜻한 마음과 보듬어줄 어깨가 있는
'함께 하는 힘'을 보여주는 몸짱운동장에서
저는 새로운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혈연보다 더 강력한 그 무엇이 있는 이곳입니다.
몸짱운동은 종합 선물 세트이며 몸짱운동장은
저의 최애 놀이터입니다.

'힘들 땐 괜찮아, 좀 기대어 같이 가는 거야,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너의 어제와 오늘만 살피면서 네 속도대로 걸어가는 거야.
어차피 삶이 있는 한 평생 함께 데리고 가야 할 네 몸이잖아!'
"영미야! 어디 최고령 몸짱으로 남아볼까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갑상선암, 유방암 수술로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고 힘든 상태에서
몸짱맘짱을 만나 막내동생의 몸과 마음이
놀랍게 많이 건강해진 변화를 보았습니다.

그 아팠던 막내동생을 통해 저도 큰맘 먹고
몸짱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제 몸이 이렇게 뻣뻣한 것을
느끼며 난감했고 그저 흉내내는 상태로 새싹반을 시작했습니다.
몸짱님들의 격려와 동생의 큰 도움으로 조금씩 몸짱운동장에
익숙해지며 즐거움도 조금씩 커져갔습니다.

몸짱운동을 통해
몸은 가벼워지고 자세들도 부드러워지고
흥건히 땀범벅이 되는 저와 마주하게 되고
중고급반을 통해 식단도 건강식으로 바꿔가며
서서히 보이지 않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체중은 무려 약 10kg가량 빠졌고,
체지방률은 비만에서 경도 비만으로 호전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엇보다 놀라고 부러워합니다.

동생의 칭찬은 더욱 열심히 운동하게 만듭니다.
"언니는 근육량이 많아 너무 좋아요~ 체지방 줄고,
몸무게가 거의 10킬로 빠지고 대단하세요~짝짝짝~~"



운동에 자신이 붙은 저는
몸짱 등산 챌린지와 새벽 달리기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볼 수 있는 몸짱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짱 에너지가
큰 힘을 줍니다.

마치 20년 더 젊어진 착각을 일으키는 몸짱!
"박인자, 꾸준히 더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
화이팅~ 힘내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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