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무조건 싫어' 이런 대화가 있다.
"그 사람은 아냐!" "왜?"
"무조건 싫어!" "5년 전에 딱 한 번 본 사람 아냐?"
"그래,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싫은 건 맞아."
이쯤 되면, 우리 삶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호해진다. 사건이 진실인지, 남은 감정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당시의 사건이나 감정보다
그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무지몽매한 모호함의
수명'은 지겹도록 길다는 것이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 무조건 좋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더 안 좋습니다.
사리를 따지지 않고, 이성적 논리적 근거 없이
감정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진실을 가리고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좋고 싫은
감정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에
자신을 맡기면 스스로 무지몽매한
웅덩이에 내던지는 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2년 2월 건강 백신 몸짱과 함께 해요! -
  하루 딱 10분씩! 면역력은 스스로 키워요.      

안녕하세요.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몸짱에는 짱짱한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코로나도 물러나게 하고 우울감도
벗어던지게 하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세상!
몸짱 월드에 더 늦지 않게 참여해 보세요.

몸짱에서는 작년 8월부터
등산 챌린지가 진행 중에 있답니다.
몸짱 100대 명산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각자의 지역에서 주말에 등산을 꾸준히 하고,
서로 인증하고 격려하며 코로나 블루를 벗어던진지
오래되었네요. 전국 각지에서 다른 공간이지만
함께 하는 공간으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오신 몸짱 이연희님과
함께 했습니다. '어리목 입구'에서 시작되는
'어승생악오름'!

그동안은 어리목을 통해
윗세오름만 가 봤지 여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입구까지는 눈이 치워져서 좋았는데 시작점부터
눈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경사가 있어서 좀 미끄러웠지만 주변에
눈 쌓인 풍경이 워낙 예뻐서 홀린 듯 올라갔습니다.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상에서 보는 제주의 모습은
그냥 황홀 그 자체 였어요.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한
아름다움이 아쉽습니다. 온 몸과 세포에 저장한
이날의 아름다움... 오래 간직해 보려고요.

특히
정상에서 맛보는 컵라면과 커피!
그냥 찐 행복이지라~~~~




오늘은 산 정상에서 등챌에 참여하신 분들과
다 함께 만나는 온라인 미팅이 기획되었기에
어제부터 구미 금오산 현월봉 등반 시간 계획을
세부적으로 잡고 아침 예정 시간에 여유 있게 출발하여
지역에 있지만 자주 가지 않아 잘 몰랐던 산을
새삼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3분의 1 지점에서 만난 금오산 폭포는
동장군으로 변해 멋진 풍광을 선사해 주었고
사연이 많은 오형돌탑도 처음 마주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산 정상에서의 몸짱 가족분들과의
줌 만남은 너무나 즐겁고 좋았습니다.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문경 대야산 산행이었다.
며칠 전 내린 눈이 아쉬운 대로 올겨울 눈꽃 산행을
대신해 주었다.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물이 얼어
얼음폭포를 만든 풍경을 감상하는 행운도 얻었다.
날씨도 기가 막히게 좋은 날.

거대한 바위들과 가슴 시원하게 펼쳐진 겨울 산의
풍경에 흠뻑 취했던 산행이었다.




중고급반에서 복근을 만들어
나프로반으로 진입한 지가 엊그제 같네요.
6개월이란 시간이 언제 그렇게 지나갔는지
레몬을 씹어 먹던 7월의 더운 날, 1개월차 뛰는 동작들로
체지방이 탈탈 털릴 것 같은 느낌이 새삼스럽습니다.
돌아보니 1개월 동작이 제일 빡센 동작이었어요.
일주일이 지나니 허벅지 근육통으로 며칠 제대로
걷지 못한 건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끝나고 선선한 9월
새롭게 시작한 새벽 달리기 프로그램!
새로 이사 한 집 근처 레포츠 공원을 10바퀴 돌았네요.
새벽 달리기 시작 후 이틀째 날 시댁에 내려가서
그 동네 공원을 아침마다 뛰고 온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 눈이 떠지는 기적과 오전 내 개월차 운동까지
마치는 진정한 몸짱이 되어가는 듯했습니다.
처음에 무겁기만 한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어두컴컴한 새벽에 달릴 때는 몇 바퀴인지 잊고
달릴 때도 있었네요.

우연히 남편이 몸짱 댄스를 따라하더니
본인한테 딱이라면서 혼자서 몸짱 댄스를 추더니
어느덧 몸짱가족 댄스가 되어 버렸답니다.
다 같이 댄스를 하니 운동도 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연말엔 이벤트로 캐럴송에 맞춰
댄스 이벤트도 신나게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몸짱 리더님들과
몸짱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2년 더욱 건강해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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