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주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금, 여기, 찰나의 삶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 밀란 쿤테라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중에서 -


* 그럴지도 모릅니다.
영원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은 찰나의 것이라,
가벼울지도 모릅니다. '나'로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는
것이라,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찰나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찰나의 삶이
영원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주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링컨학교 고고고 캠프 모집 안내 -
 걷고 꿈꾸고 꿈을 말하고!




안녕하세요.
링컨학교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가는 여정,
8월에 진행되는 고고고 캠프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링컨 고고고 캠프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꿈너머꿈 2분 스피치를 기본으로
'걷기' 신체활동을 하게 되는 캠프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사각형의 틀(휴대폰, 아파트, 교실)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신체활동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신체활동은 몸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의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걷기는 단순하고 리드미컬한 움직임으로
뇌에 건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 불안감을 낮추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힘,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링컨 고고고 캠프 핵심내용]
1. 링컨 고고고 캠프에서의 걷기는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걷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자신을 그려가며 자연 속에서 걷고 내 마음에
꿈의 이정표를 세워갑니다.
(꿈꾸는 걷기를 하는 ‘중원문화길’은 오롯이 학생들이
걸을 수 있는 길이며, 링컨학교의 모든 스탭들이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걷습니다. 날씨와 학생들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길이를 조절합니다.)

2. 꿈너머꿈 2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삶, 꿈을 편견 없이 열렬히 응원을 받고
응원을 해줄 수 있는 경험으로 자신감을 키워갑니다.

3. 핸드폰이 없이도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옹달샘의 프로그램,
파티와 음악회 등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하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갑니다.

4. 옹달샘의 명상으로
바른 자세, 몸과 마음의 건강한 균형을
이뤄가는 링컨 고고고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중심을 세워가길 바랍니다.

링컨학교 고고고 캠프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
빛나는 꿈의 열매를 맺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 중에
칭기스칸의 고향 헨티 아이막에서...

깊은산속 '링컨학교 고고고 캠프' 신청하기
'2022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블럭 위에 요가' 원데이&스테이 프로그램 신청하기
'김무겸 선생님과 함께 하는 건강명상법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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