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몸으로 읽는다 알았으면 행해야 한다.
내가 깨달은 바를 삶 속에서 살아낼 때
내가 새긴 그 문장을 비로소 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그것이 진정 몸으로 읽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책을 읽고 문장을 기록하고
거듭 종이 위에 손수 새기는 것은
그 첫 번째 걸음일 것이다.


- 박웅현의《문장과 순간》중에서 -


* 사람은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책에서 발견한
문장은 눈으로 읽고 손으로 적고 그대로 삶으로 살아낼 때
온전하게 자신의 것이 됩니다. 이것이 책을 몸으로
읽어내는 것입니다. 이런 몸 독서가 우리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삶을 지혜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창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1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 11월,
그 시작을 아침편지 추천도서와
함께해 보세요.    

명상이 가져오는
뇌의 변화와 효과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풀어낸 책 <명상하는 뇌>,
성공과 실패가 아닌 '나'로 살아가기 위한
경험을 담은 <도시인의 월든>, 그림책을 통해
서툴고 불안한 감정을 다스리게 도와주는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명상하는 뇌》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 김완두
2. 《도시인의 월든》 박혜윤
3.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 임명남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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