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뿌리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영혼의 동반자는 압니다.
서로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가지가 흔들리고 잎과 꽃이 떨어지는 광풍이
불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더 결속시킬 뿐이라는 것을.
영혼의 동반자는 먼 옛날 자신들이 하나였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것을 '아남 카라',  '트윈 소울',
'소울메이트'라 명명하기도 합니다. 시공간을
넘어 연결되어 있는 그들을 그 무엇도
멀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5인 공동대표 체계 구축 –
  ㈜다옴 김주영 회장 기부금 전달 및 공동대표 위촉



안녕하세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사무국장, 김민석입니다.

오는 2월 23일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사단법인 출범식을 앞두고
매우 뜻깊고 울림이 큰 만남이 있어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16일(월), 서울 후암동 코리아헤럴드에서
㈜다옴의 김주영 회장께서 K-디아스포라를 위한 기금 전달식과
더불어 공동대표 위촉을 가졌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천성 심장판막 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해외 유학생 등록금 지원 등
미래 청소년 육성 및 지원에 매진해 오신 분으로
선한 뜻과 실천적 삶을 살아오신
유능한 기업인이십니다.

김 회장은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의 취지와 의미,
앞으로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며 관련 여러 포럼과
다양한 행사에 남다른 관심으로 참여하셨고, K-디아스포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시겠다는 귀한 뜻으로
'명예로운 K-디아스포라 Co-Founder'가 되어 주시기로
결심하고 거액의 기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로써 세계 곳곳에서 각자의 삶과 꿈을 살고 있는
750만 명의 K-디아스포라, 특히 그중 250만의 청소년들을
모국으로 초청해 국내 청소년들과 연결, 여행 등을 함께 하며
각자의 꿈과 정체성을 찾아주고 한글 및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가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이
K-디아스포라를 위한 토양을 고른 한 해였다면,
올 한 해는 K-디아스포라라고 하는 큰 나무의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성장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
'비정파, 비종교, 비영리, 범세계의 모토로
전 세계의 K-디아스포라들을 모으고 연결하는 일',
우리 모두의 미래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을 기르고 꿈을 키우는 일'
이러한 일들을 넓고 오래 펼쳐갈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가겠습니다.

다섯 명의 공동대표가 모여, 만들어가는
K-디아스포라 2023년의 길을 곧 아침편지를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큰 관심과 지지로 함께 마음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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