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공자는 '논어'에서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필요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로 분사난(忿思難)이다.
"화가 났을 때는 그 뒤에 있을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분노는 순간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것을
참지 않고 발산했을 때 피해는 두고두고 남는다.
심지어 그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통쾌함보다는 후회만 남게 된다.


-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중에서 -


* 살다 보면 화낼 일이 생깁니다.
화를 내면 득될 것이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도 그만 순간적으로 폭발하고 후회합니다.
안 그러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눈을 감습니다. 터질 것 같은 열기와 답답함을 날숨으로
내보냅니다. 길고 깊고 가늘고 고요한 날숨과 함께
심장의 분노를 내보내며, 숨이 끝나는 지점을
느껴봅니다. 그러면 그 순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분노 다음에 분노가 아니고
마음의 평화가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비채명상'을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유하연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옹달샘의 숲길을 걸으면 진달래꽃이
곳곳에 피어있고 따스한 기운이 전해지는
완연한 봄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바라보던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비울 것은
비워내고 다시 건강한 기운을 채워가는
옹달샘 비채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우리는 나도 모르게
채워가는 것이 습관 되어 있습니다.
물컵에 물이 비워져야 새로운 물을 채우는 것처럼,
숨을 길게 잘 내쉬어야 들숨으로 맑은 공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비움과 채움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비움과 채움으로 특화된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으로
내 안에 묵혀있던 것들을 개운하게
털어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에
잠깐 멈춰서 좋은 기운을 채워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전환점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비채명상 주요 프로그램]
1. 자연 속에서 나를 정화하는 '숲속 걷기명상'
2. 김무겸 선생님과 함께하는 비움 : 소리명상, 오장호흡 건강체조
3. 내 몸과 마음의 독소를 털어내는 '털기명상', '마음요가'
4. 향지 김윤탁 선생님과 함께하는 채움 : 싱잉볼 힐링 명상

꽃 피는 봄 4월,
옹달샘에서의 잠깐멈춤으로 오롯이 '나'를 위한
건강한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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