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다시 처음으로


독약 같은 절망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잔 속에 몰래 넣어주는 것.
희망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다시 처음이었던 때로 돌아가보는거지...
그때도 그랬어...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거든...
난 정말 거기서 끝난 줄 알았거든...
이제 다음 번은 없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잖아...



- 정헌재의 《완두콩》중에서 -



* 절망의 끝자락에 보석처럼 매달려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끊긴 길 너머에 새로이 펼쳐져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 싶을 때 맨 처음 자리로
돌아가 다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세상에 끝은 없습니다.




-- 웹디자이너를 찾습니다 --

아침편지와 함께 할
좋은 웹디자이너를 찾습니다.

아침편지 가족으로, 뜻을 가진 분은
이력서(희망 연봉 포함)와 자기 소개서에
포트폴리오를 첨부하여 오는 9일까지
webmaster@godowon.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부산 강연 --

일시: 4일(수) 오후2시 30분
장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여성회관
주제: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주최: 사하구청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4년 2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