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영혼을 울리는 노래 '음악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 어떻게
저런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게다가 몹시 가난한 마을이어서 아이들이 학교엔
다니지 못하지만,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하나를 이루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미션트립은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면서 가슴 뛰는 꿈을 품게 했다.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학교를 세우고 싶다.'


- 임다미의 《더 히어로》 중에서 -


* 음악은 태초의 언어입니다.
아기들은 배운 적 없지만 엄마와 눈 맞추며
옹알이로 노래를 합니다. 그 멜로디와 표정을 보면
천사와도 같습니다. 말을 하기 전 노래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모두 노래입니다.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저마다 자기만의
아름다운 소리로 영혼을 울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마이클 호페 자선치유 음악회,'등을 밀어주는 사람' -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마이클 호페',
 해금 연주자 신날새, 팝페라 가수 박완
 시인 고창영의 시 낭송, 고도원과 뮤지션 토크
 ----------------------------------
 이번 콘서트는 아침편지와 옹달샘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
 5월17일(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 한국을 사랑하고 옹달샘을 사랑하는 거장 뮤지션
 마이클 호페의 '자선 기부 콘서트'가 옹달샘에서
  다시 열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깊은산속 옹달샘 가족 여러분,
고창영대표입니다.

요즘 좀 어떠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혹 누군가가 조용히, 말없이
당신의 등을 가만히 토닥여주고 밀어준다면...
다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
내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렇다면 이번 5월,
깊은산속 옹달샘이 기꺼이 당신의
'등을 밀어주는 사람'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음악'으로 말이지요.

1944년, 전쟁의 한가운데였던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에서 성장한 한 아이는
세계적인 초상 사진작가 에밀 오토 호페의 손자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아인슈타인, 이사도라 던컨의
빛바랜 사진들 속에서 예술과 낭만의 숨결을
들으며 자라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자 음유시인인
마이클 호페는 한때는 거대 음반사 폴리그램PolyGram에서
아바ABBA, 반젤리스Vangelis, 키타로Kitaro를 발굴한 A&R
디렉터였지만, 1984년 마흔 살에 폴리그램을 떠나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 이후 40년 가까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음악'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의 음악은 '마음으로부터
마음으로 전해지는 음악'으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흡사 깊은산속 옹달샘의 미션이자 비전인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과 거의 같지요.
꿈너머꿈을 향한 북극성을 향해 정서적 동행을  
함께 하는 것 같아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늘, 참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그 아름다운 음악들, 'Beloved', 'The Yearning',
'Lincoln’s Lament', 그리고 'Prayer For Dokdo'까지....

그의 음악은 고요하고 따뜻하게,
아름다움과 슬픔, 위로와 희망이 어우러진
말 없는 시(詩)이자 우리 마음속 깊고 아픈 그 곳을
어루만지는 노래이고 치유의 선율입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조용히 다가와
말 없이 등을 토닥여 주었던 그가 2025년 5월, 한국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을 다시 찾습니다.

세월호 추모공연에서 관객들에게 박수 대신
흰 꽃을 흔들게 했던 그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8일
깊은산속 옹달샘 꿈춤숲에서 숲속 음악회를 열어 감동과
기쁨, 휴식과 따뜻한 치유를 안겨주었었지요.

2017년 '마이클 호페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 영상
2017년 '마이클 호페 숲속 음악회' 사진모음

마이클 호페와 더불어
해금 연주자 신날새님, 팝페라 테너 가수 박완님께서도
이 자선 기부 콘서트에 흔쾌한 마음과 아름다운 연주로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두 분의
연주자께도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헉스뮤직 김금훈 대표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이클 호페님의 연주에 걸맞는
치유의 시를 마음으로 낭송해드리는 저의 시 치유와
고도원이사장님께서 뮤지션들과 함께 진행하시는
미니 토크쇼 '고퀴즈'까지...이번 공연, 치유와
응원이 필요한 당신 마음속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에
따뜻한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건네줄 이 음악회에
정중히 초대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깊은산속 옹달샘을
 따뜻하게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마이클 호페의 치유의 자선 콘서트
'등을 밀어주는 사람 힐링 음악회'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립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천채방 무대에서
마이클 호페와 해금 연주자 신날새, 팝페라 가수 박완의 협연,
저의 치유의 시 낭독 시간, 그리고 고도원 이사장님과
뮤지션들과의 미니 토크쇼 '고퀴즈'가 이어집니다.

공연 참가비는 '등을 밀어주는 사람' 위로 프로그램 기금으로
전액 사용되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나누는 따뜻한 식사와
서로를 향한 마음의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시 살아갈 힘'을 전하는 음악과 만나는 날!

조용히, 깊이, 당신을 이 자리로 초대합니다.
'등을 밀어주는 사람'처럼 삶의 어느 지점에서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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