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니가 제일 좋아 그애가 내 코를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입을 그렸다.

그애가 내 입을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코를 그렸다.

그애가 내 눈을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눈을 그렸다.

그 때 갑자기 알아차렸다.
그애의 두 눈이 내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는 걸.

나도 그애의 두 눈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였다.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소냐 손즈의 《니가 제일 좋아...아직까지는》중에서 -


* 온 세상을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당신 같은 사람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당신도 나를 생각하고,
당신이 나를 생각할 때 나 또한 당신을 생각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람'은 당신 뿐이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도 당신입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지난 한 주 동안 생일, 또는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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