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 이제 내가 되었네 나 이제 내가 되었네
여러 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녹아 없어져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네
나 이제 내가 되었네


- 파커 J. 파머의《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중에서-


* 메이 사튼의 시 <나 이제 내가 되었네>를 이 책에서
재인용한 대목입니다. 굽이굽이 인생의 먼 길을 돌고 돌다 보면
어느 때인가 섬광같은 자기발견의 순간이 있게 됩니다.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자기가 진정 원하는 인생의 길을 찾았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

기아대책 홍보대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2개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토요일(12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많은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서 보고 느낀 것들은
글과 사진으로 정리하여 곧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며칠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주 강연(함양, 제주) 안내 --

1. 경남 함양 강연

시간: 18일(금) 오후 2시
장소: 경남 함양 군청 대회의실
주제: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
주최: 함양 군청, 인간개발연구원

2. 제주 강연

시간: 19일(토) 오후 2시
장소: 제주교육대학 다목적관
주제: 꿈은 이루어진다
주최: 제주 시청, 제주교육대학교

이 지역에 계시는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 오늘부터 아침편지는 '앵콜 메일'이 아닌,
그날그날 새롭게 작성한 따끈따끈한 아침편지가 배달됩니다.
여행으로 충전된 새 공기와 새 에너지를 담아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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