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전석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얼마나 가슴으로 살고 있는가?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 알렌코헨의 <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 중에서 -


* 우리는 각자 살아야 할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모험은 그 삶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일부분 입니다.
"더 열심히 살 것을, 진정 더 멋지게 살수 있었는데...."
훗날 후회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조용하면서도
강하게, 삶의 현장의 아픔을 잘 다스리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걸 가슴으로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전석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내일 청주 청북교회 집회 -

시간 : 15일(일) 저녁 7시30분
장소 : 청북교회 본당 (충북 청주시)
주제 : 행복의 씨앗
문의 : (043)257-3727

-- '남기는 글'에서 --

어제 윤승원님이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에
참여하면서  남기신 글을 소개합니다.
가슴으로 읽혀진 고마운 글입니다.

참여자 이름(이메일) : 윤승원(angella72@---)
참여 날짜 :  2005-05-13 09:34:32
회원 구분 :  나무회원  
참여 금액 :  100,000원 [나무 1그루]
  
지난 2002년이었던가요...
아침편지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메일을 받았던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리 첫 애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였거든요. 그 당시 우리
아이의 이름으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회원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우리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그 둘째의 이름으로 자그나마 뜻깊은 일에 동참하려
합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이름으로 남겨진
자그나마 소중한 흔적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받은 사랑과 기쁨을 아낌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줄 줄 아는 여유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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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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