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사명,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면 더더구나
쉴 틈이 없겠지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의사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것입니다.
- 남해 강연 장소 변경 -

오는 15일(금)의 남해군청 강연 장소가
'남해전문대 대강의실'에서 '남해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7월15일(금) 오후 3시
장소 : 남해 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주최 : 경상남도 남해군청

- <몽골에서 말타기>사전 설명회 안내 -

'제3회 몽골에서 말타기' 사전 설명회가
있습니다. 2005년 '몽골에서 말타기' 에 참가하시는
아침편지 가족께서는 아래를 참고하여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7월16일(토) 오후 3시
장소 : 서울시 중구 수표동 <서울 청소년 수련관> 701호
(지하철 2, 3호선 을지로3가역 2번, 4번 출구)
연락처 : 청소년 수련관 02-2266-8247 또는 3211
아침편지문화재단 02-322-6380
담당자 안석현팀장 011-890-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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