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나는 어떻게 쓰일까.
그가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을까.
중요한 건 내 음악이 나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음악이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중한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거니까.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 참 좋은 음악가의 참 좋은 말입니다.
이 글을 아침편지를 쓰는 저의 언어로 바꾼다면
이렇게 되겠지요.  "제 글이 저에게만 머물지 않고
저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음악과 글은 서로 통합니다.
  - 이루마와 함께 '아침콘서트'를 엽니다 -

작년 5월, 아침편지가 새롭게 선보였던
감동의 아침콘서트를 기억하십니까?

오전 11시, 대다수 공연 기획자들이 기피하는 '사각시간'에
아침편지가 아침음악회를 열어 대성공을 거두게 되자
이제는 곳곳에서 아침 공연이 열리고, 또 하나의
새로운 '아침공연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오는 21일, 두번째 아침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이루마가 함께하는 아침 콘서트,
'어느 멋진 날'>이라는 제목의 아침음악회입니다.

아래의 공연일정 등을 참고하여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마의 공연인데다
그간의 경험으로 보아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니,
뜻이 있는 분들은 일찍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아침편지와 이루마가 함께하는 아침 콘서트, '어느 멋진 날'

- 일시 : 1월 21일(토) 오전11시
- 장소 : 영산 아트홀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내)
- 프로그램 소개 : '꽃마' 홈페이지 참고
- 티켓 : R석 - 50,000원
           A석 - 40,000원
           B석 - 30,000원

- 할인혜택 : '창설회원'과 '꽃마주민'께는 특별 할인.
  1. 문화재단 창립회원, 또는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20%
  2. '창설회원'(문화재단 '창'립회원+옹달샘 '설'립회원) 40%
  3. '꽃마주민'(꽃피는 아침마을 회원)인 경우 10%
  ※ 위에 해당되는 모든 경우에 중복해서 할인됩니다.
  따라서 창립회원 또는 설립회원+ 꽃마주민의 경우 30%,
  창설회원 + 꽃마주민의 경우 5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 예매처 :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1월의 '어느 멋진 날',
환한 웃음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이루마 (Yiruma)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Elegy)' 입니다.
연주자의 마음에 비친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웃으며 시작하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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