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세월의 강 어른들은 언제나 나보다 지혜로웠다.
어른들은 내게 말했다.
생각 하나만 접어도 마음에는 평화가 온다고...
사람을 가르치는 건 책이 아닌가 보다.
사람을 가르치는 건 사람이 아닌가 보다.
세월이... 그가 견뎌 낸 세월이...
사람을 가르치나 보다.


- 이철환의《곰보빵》중에서 -


* 어른이란 험한 세월의 강을
몸으로 저어 건너온 사람들입니다.
강의 물살과 방향과 깊이를 그들은 압니다.
세월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험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 가치, 그 소중함이 갈수록 가벼운 대접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때마침,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플랜' 접수 -

오늘부터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플랜' 현상 공모
참가자 등록을 받습니다. 아래 '홈으로' 버튼을 누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뜻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오늘부터 신청 -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연중행사로
자리잡은 <몽골에서 말타기>행사가,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계속 이어집니다.

금년 <몽골에서 말타기 2006>행사는 지금까지의 3번에 걸친
여행과는 몇가지 큰 차이를 갖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째는, 여행 기간을 줄인 것입니다.
지난해까지는 14~15일간의 행사기간으로 진행했으나, 그만큼 긴 휴가를
얻을 수 없다는 분들이 많아서 주말을 포함한 8박9일간으로 줄였습니다.

둘째는, 여행을 1, 2차로 나누어 각회당 100명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 점입니다.  지난 경험으로 미루어 올해도 신청자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1차는 7월22일(토), 2차는 8월4일(금) 출발하게 됩니다.

<몽골에서 말타기 2006>행사에 참여하시길 원하는 분은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마감은 5월12일(금) 입니다.

*행사기간 : 1차 7월22일(토)~7월30일(일), 8박9일
                2차 8월4일(금)~8월12일(토), 8박9일
*참가인원 : 각 100명씩
*참가비 : 195만원
*신청자격 : 심신이 건강한 고등학생~60대 이하 아침가족
*신청기간 : 5월8일(월)~5월13일(토)
*코스 : 인천 공항-울란바타르-헨티-빈데르솜-징기스칸 기념비
         -카주불락-울란바타르-인천공항
*신청방법: 아래 <몽골에서 말타기 2006 참여하기>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참가 동기 및 자기 소개의 글을 참고하여 선정하게 되며,
'드림서포터즈' 및 '창설회원'들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의사, 한의사, 간호사 몇 분과 경락, 스포츠마사지의
자격이 있는 분도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대한 몽골 대초원을 말타고 달리며 호연지기와 용기,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영감,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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