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하루 열두 번의 포옹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의《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


*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합니다.

(2003년 9월 30일 보내드린 아침편지로,
이은자님이 추천해 선정된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추천자 : 이은자 (hrc****@))

지금 90세가 넘고, 80이 넘으신 부모님과
성년이 된 두 아들에게는 물론이고, 8년 연애와
28년의 결혼생활을 한 남편에게조차도 포옹이 쉽지 않아서,
늘 스킨십에 서툰 내 자신이 스스로 큰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를 읽고 실천하기로 굳게 마음먹고
먼저 부모님께 우선적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마음 전달 역시 못했었는데
포옹은 사랑, 용서, 평화 등등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전달해 주는
위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또한 이은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느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대초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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