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비전의 탄생 조직의 비전은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다.
나는 마틴 루터 킹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루터 혼자만의 비전이 아니었다.
비전을 표명하기까지 그는
수천 명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들었다.
그의 비전은 수백만 명의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 있었다.
비전을 창조하는 과정은
비전의 내용만큼이나 중요하다.


- 켄 블랜차드의《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중에서 -  


* 비전의 탄생도 길과 같습니다.
길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먼저 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면 그곳이 곧 길이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걸어갈수록 더 큰 길이 되듯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뜻과 꿈과 희망이
담길수록 더 큰 비전이 창조됩니다.
- '생화 디자인의 빛' 수공예 전시회, 내일부터 엽니다 -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박상훈 사진전>과
<몽골에서 말타기> 사진전에 이은 또 하나의 전시회가
마침내 내일(17일)부터 문을 엽니다.

<생화 디자인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수공예 전시회'는 '(주)왕실문화그룹'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오랜 아침편지 가족이신 최공덕 대표님과 더불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전시입니다.

장미, 국화, 도라지꽃, 나팔꽃, 수국 등 아름다운 생화를
'압화'라는 작업을 거쳐 만든 '꽃등', '꽃가구', '꽃장식품' 등
수공예 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

40년째 '향기나는 가구', '만져 보고 싶은 가구'를 만들어오신
가구 목공예의 대가 류영수님께서 '가장 결 고운 나무'에
생화를 입힌 가구예술의 정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압화'의 작품들은 선천적 지체장애 2급 장애를 가진
'왕실문화그룹'의 압화 디자이너 이정원님이, 장애를 딛고 예술로
승화시킨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수공정신이
동시에 담겨있는 특별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시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몽골 사진 엽서' 2장과 꽃차 한 잔씩이 제공됩니다.
꽃차 한잔의 여유와 꽃누름의 예술, 자연이되 또 다른 자연으로 승화시킨
'수공예' 작가들의 장인정신과 따스함이 스며있는 '꽃빛 전시회'에
아침편지 가족분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 전시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시기간: 8월17일~28일 오전11시~오후6시(전시기간 중 휴관 없습니다)
* 오픈 행사: 8월17일(목) 오후 4시(사회:윤지영 KBS아나운서)
* 전시장소: 아침편지 아트센터(아침편지 문화재단 지하 1층)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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