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재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2008년에는... 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 올해도 이젠 달랑 며칠 남았습니다.
지나간 올 한해가 보람된 한 해였었는지,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일 아쉬운 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욱 알찬 계획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남은 며칠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주신 조재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침지기 소식 -

아침지기(여행 담당)  김구연님이
시집을 갑니다. 신랑은 박준영님이십니다.
오늘(29일,토) 오전 11시, 태평로 삼성본관빌딩 지하1층에서
행복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니 마음으로, 느낌한마디로
많이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오늘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 송년회 -

오후 2시부터 마라톤을 시작하고,
이어 '옹기촌'으로 옮겨 송년회를 갖습니다.
아마동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내일 '청국장 다이어트' 시작 -

선정되신 분들은
오늘까지 구충제를 꼭 드시고, 오늘 저녁은 들지 마시고
내일(30일) 오전 7시 이전에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일찍 오시는 순서대로 '소금물 장청소'를 한 뒤 합숙장소인
'구기동 연수원'으로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오실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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