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인옥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타샤의 정원 '힘들지 않나요?' 라고 묻는 분들도 계시지만,
난 정원의 나무나 꽃에게 특별한 걸 해주지는 않아요.
그저 좋아하니까 나무나 꽃에게 좋으리라 생각되는 것,
나무와 꽃이 기뻐하리라 생각되는 것을 하고 있을 뿐이지요.
잡초 뽑기나 물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필요한 비료를 제대로 주기만 하면
정원은 그에 화답해 줍니다.


- 타샤 튜더의《타샤의 정원》중에서 -


* 작년에 결혼한 제 신랑은 꽃가게를 합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가게안에 있는 게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답답하고 싫었는데, 요즘에는 재미가 솔솔 생기네요.
꽃들이 피고, 나무에서 새순이 돋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각양각색의 나무와 식물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뱃속 아기한테도 다른 태교가 필요없을 거 같구요.
문득, 이렇게나마 자연을 곁에 두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좋은 글 주신 김인옥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뱃속 아기도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제 8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2차 마감 -

2차는 이 달 말(4월30일)에 마감하고,
최종 마감은 5월 말에 합니다. 이미 준비하신 분은 30일까지 제출하시고,
그렇지 못한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도전'하셔서 5월 말까지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참가 방법은 지난 7회 때까지와 같습니다.
한 사람이 3권 이상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좋은 구절'에
밑줄을 그어 아래의 참가요령에 따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장원과 차석(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분에게는
부상으로 '몽골에서 말타기', '바이칼 명상여행'등
아침편지에서 주최하는 여행에 무료로 동참하는 기회를 드리며,
우수상 수상자 다수에게는 상금 또는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상금 및 장학금은 50만원이며, 중,고생은 30만원)

* 참가요령 -----------------
1. 자신이 선정한 책에 밑줄을 그어 읽습니다.
2. 아래 <제8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을 클릭합니다.
(홈페이지 첫화면에도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이 있습니다)
3. '라벨 다운받기'로 라벨양식을 다운 받습니다.
4. 다운받은 라벨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출력합니다.
5. 그 라벨을 자신이 읽은 책 표지 다음장에 잘 오려 붙입니다.
6. 이렇게 3권 이상이 되면 아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 보내실 곳 ----------------
(121-888)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2층 <고도원의 아침편지>

1차는 3월 31일로 이미 마감되었고,
2차 마감은 4월30일, 3차 마감은 5월31일까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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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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