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성스러운 진통 출산 진통의 괴로움은
쾌감을 동반하는 불가사의한 괴로움으로,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뭔가가 있습니다.
통증과 통증 사이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긍정적으로 진통을 받아들여 아무리 괴로워도
산을 하나씩 하나씩 넘어설 수 있습니다.


- 이케가와 아키라의《아기는 뱃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중에서 -


* 출산의 진통, 남자들은 잘 모릅니다.
다만 지독한 고통이라는 것을 짐작할 뿐입니다.
출산이 그렇듯 모든 '창조적 시간'에는 진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진통과 진통 사이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고 새로운 창조 작업에 다시금 도전합니다.
진통 속에 기쁨이 존재하고, 그 기쁨 가운데
새로운 창조와 생명체가 탄생하는 진통,
아름답고 성스러운 진통입니다.
- 감사합니다 -

어제 청국장 효과 '생체실험' 글을 읽으시고
많은 분들이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으나마 이 모든 것이 아침편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길이며,
더불어 연해주 고려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청국장을 '꾸준히' 드시는 것입니다.
하루 세 끼 식사를 전후해, 또는 식사 때마다 반찬처럼
하루 세 숟가락식만 꾸준히 드시면 참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번 7월 예약주문은 오는 16일(수)에 마감되며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로 가시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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