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산이 좋아 산에 사네 승려는 도를 얻기 위해 산으로 간다.
심마니는 산삼을 캐기 위해 산으로 간다.
시인 도종환이 산으로 들어간 것은 신병 때문이었다.
몸이 아파 죽을 지경이었는데 백약이 무효였었다.
그래서 산에 입원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산은 믿을 만한 의료진이 포진한 명문 병원.
도종환은 마침내 자연이라는 의사의
메스를 받아 회생했다.


- 박원식의《산이 좋아 山에 사네》중에서 -


* 산은 말 그대로 '좋은 병원'입니다.
몸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살려냅니다.
깊은 내면의 속살을 맑게 하고 영혼까지 치유합니다.
아프고 병든 다음에 찾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프기 전에, 병들기 전에 산을 찾으면
오던 병도 달아납니다.  
- '옹달샘 건축회원' 내일 마감입니다 -

언제든 편안히 찾아와 쉴 수 있는 산,
'깊은산속 옹달샘'의 영예로운 건축회원이 꼭 되어 주십시오.
남은 이틀 동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의 역사를 찾아서(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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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삽뜨기(2007.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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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다섯 번째로
2007년 4월14일 방송인 이금희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던
'깊은산속 옹달샘'의 역사적인 착공식의 모습입니다.

마침내 '꿈'이 '현실'로 바뀐 첫삽뜨기,
이날 전국 방방곡곡에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손에 손을 잡고 구름처럼 몰려와 산을 가득 메우고
기쁨으로 첫삽뜨기를 했던 감동의 순간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래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1)첫삽뜨기 행사장 가는 길, 2)드디어 첫삽을 뜨다,
3)걷기명상을 하다, 4)숲속 작은 음악회 등
네 꼭지로 나뉘어 있으니 찬찬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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