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고 긴 길도
걷다보면 다다르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높은 이상을 품고 있으며
누구나 한때 꿈을 좇아 힘든 여행을 떠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길이 울퉁불퉁하다는
이유로 결국 포기하고 만다. 인생이 순풍에 돛 단 듯
마냥 순조로울 수 만은 없다. 꿈을 좇는
우리의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 길이 멀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더 천천히, 더 즐기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해서 천천히 가기 때문에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게 되고,
그때 보이는 모든 것들이 더 감사하고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 건축회원 모집, 일주일 연장합니다 -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23일) 마감했던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 모집 기간에  
모두 1천3백여명이 참여해 주셨고, 총 2억여원의 약정금액에
실제 입금은 7천6백여만원이 되었습니다.

너도나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쾌히 참여해주신 아침편지 가족여러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정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상황으로는
전체 공정을 법적 기한에 마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집 기간을 30일(화)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려 합니다.

행여라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하겠지',
'나의 작은 물방울이 얼마나 보탬이 될까' 하시며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벽돌 한 장, 주춧돌 하나
함께 쌓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미 건축회원이신
분들도 가능하시다면 이번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멀고 울퉁불퉁한 길일수록 동행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동행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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