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흉터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려 할 때마다
그 흉터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흉터를 보면
부끄럽고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보이지 않는 내상(內傷)의 흉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흉터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옵니다.
흉터를 남기고 떠난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흉터를 자기 내면의 단련과 성장의 지렛대로 삼아
더욱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축복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 '한국청년에게 고함' 강연 CD를 듣고 -

아래 글은
제1강 강연 CD를 듣고
'꽃마' 구매후기에 올린 세 분의 글입니다.
참고삼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오디오CD를 듣고서>
원연호(won---@)  
차속에서밖에 들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오디오CD를 구매했는데, 성인이 된 두 아들과 장거리를 가는 중에
함께 들으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들들이 아비의 마음을
인정해줘서 더욱 좋았습니다.
  
2.
<아들들에게 빛이 되겠지요>  
박희숙(pgre---@)  
우리를 대신해 아버지가 들려 주고 싶은 말로
아들들에게 빛이 되는 말씀임을 확신합니다.  

3.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말...>
채한병(chb---@)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말을 대신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원님의 희망 찬 강연 CD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셨다니
그보다 더한 보람과 기쁨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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