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철이 들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씨를 뿌려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했을 때,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 김용욱의《몰입, 이렇게 하라》중에서 -


* 하기야
계절을 모르면 철 들었다 할 수 없지요.
세상 이치, 자연과 우주의 법칙을 모르면서
어찌 사람이 철 들었다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삶의 모든 면에도 분명한 이치가 있습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나누면 커집니다.
그 이치를 모르면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습니다.
-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꿈꾸는 다락방' -
조송희가 찍은 '꿈꾸는 다락방' 사진모음, 감상하세요

꿈꾸는 다락방

어제 소개해 드린대로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꾸는 다락방'이 곧 문을 엽니다.
지금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데, 오는 6월이면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귀빈'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옹달샘 숙소가 모자라 늘 아쉬웠는데
'꿈꾸는 다락방'이 완공되면 개인은 물론 단체나 기업연수도
부족하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5개의 '꿈꾸는' 방.
이곳에는 가수 인순이님이 쉼터로 삼을
'인순이의 희망꽃방'도 있고, 오는 9월경에 문을 열게 될
'옹달샘 명마스쿨'(옹달샘 명상마사지 스쿨) 교실과 다락방도
있으니, 아래 '사진모음'을 통해 한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진도
조송희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사진을 찍던 날, 때마침 인순이님도 방문해
사진이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주신
두 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조송희가 찍은 '꿈꾸는 다락방' 사진 모음>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초록으로 물든 옹달샘의 숲속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 'nuovo cinema paradiso'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조송희가 찍은 꿈꾸는 다락방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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