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하혜련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실제로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빨리 우리
스스로 자초한 불행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의 처지에 거리를 두고 바라볼 때 문제점을
축소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해서 보고, 느끼고, 이해한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극복한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의미있게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아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상처가 있습니다.
잘 극복하고 이겨내서 단단해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튕겨나와 일상속에서 나를 다시 아프게 합니다.
그때는 그 문제만 보여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잠시 멈춰 그냥 자신을 보고 좀 더 자주 따뜻하게
웃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거리두기,
유머를 담아 거리를 두고 나를 바라보기,
그것이 오히려 과잉대응할 때보다
해결책이 더 빨리 보입니다.
좋은 글 주신 하혜련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옹달샘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
   '꿈꾸는 다락방 오픈 기념 음악회'

오늘(18일) 밤 8시,
꿈꾸는 다락방 오픈과 첫 입실을 기념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음악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음악치유 오수명상' 시간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온 이유정님의 피아노 독주와 '옹달샘 청년자원봉사'를
통해 옹달샘에서 오랜 시간 자원봉사했던 이지영님이
친구들과 함께 비올라와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게 되길 꿈꿉니다.
꿈나무 뮤지션들이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음악을 통해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며, 장차 위대한 음악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시작되는 '옹달샘 작은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작은 음악회'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재능을 나누길 원하시는 꿈나무 뮤지션들은
언제든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webmaster@godowoncenter.com 1644-8421)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지아 펭 팡(Jia Peng Fang)의 'Xinglin hupan'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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